안녕하세요.
자전거타고 동네마실중에 직장인의발님 만나서 테러하고 왔읍니다.
커피를 타 준다는 소식에 호다닥 달려갔지만 커피는 안타주네요.
아직도 실내에서 신차냄새가 풀풀 풍기는 유니바스입니다.
직장인의발님께서 승용차 주차하러 간 사이 낼롬 찍어보았읍니다.
차량내부에서는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알아들을 수 없는 일본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읍니다.
그의 풍채와 생김새를 봐서는 일본애니음악을 틀어놓은것이라고 생각하겠읍니다.
자전거 타고 간거 인증하겠읍니다.
이대로 안녕-잘가셈- 하면 조금 섭섭할거 같아서
문짝에 타이어 좀 문대주고 왔읍니다.
다음엔 커피 좀 주시죠
누구세요
누구세요
잘 지내시죠?
이제 슬슬 바쁠시즌이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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