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으로만 지내오다가 집사람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하고 싶은말을 적습니다.
버스기사가 되고 싶어서 부산에서 버스기사하면 알아준다는 말을 듣고 4년전 부산에 내려와서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마을버스보다는 45인승 경력을 더 알아준다고해서 어렵게 장의버스를 타게되어 4년 가까이 무사고로 열심히 운행하고 이제는 고향으로 가고 싶어서 강원도,경기도 버스업체에 원서를 넣었는데 장의버스는 경력으로 인정해줄수가 없다는 채용담당자 말을 듣고 나니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모든서류는 완벽한데 관광이나 시외버스 1년만 더 타고 오시라는 말이 참 받아들이기 힘드네요ㅜㅜ(원서넣은곳이 시외버스 회사인데 어디가서 1년을 채우라는것인지 참...)
강원,서부경기권에 장의버스 경력 인정해주는 회사는 없는가 봅니다. 메이저 고속을 원하는것도 아니고 일반 시외버스를 원하는데 관광통근 1년 경력에 밀리고 나니 4년동안 뭐했나 싶네요...(관광버스 비하 발언은 아닙니다. 4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관광버스 1년 타신분에 밀려서 그런겁니다^^;)
에효효 횐님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회사는 인정 해줄텐데....
여객버스로 경력 쌓을 필요가 없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무엇인가에 도전 한다면 철저한 목표의식으로
많은 정보를 얻도록 했어야 하는데
너무 안일하셨던듯..
4년동안 시간은 충분했었을텐데..안타깝네요...
차라리 그게 더 빠르고 대우가 좋습니다
구미에 원룸 최저가로 잡으시고 이전하시고
경북교육청 운전직 응시하세요 컷 낮구요
임용될때까지 달에 월세 10만원만 내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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