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용남고속 타고 강남으로 출퇴근하는데 근무시간 단축때문인지 버스 운행 대수가 많이 줄었네요.
종점에서 4번째 5번째 정류장에서 타서 서서다닌적없었는데 요즘에는 일주일에 2번은 서서가네요.
신혼집도 그것때문에 종점 가까이 잡은건데
퇴근때도 6시대에는 많이 와도 8시넘어서면 기본 한두대는 보내고 타요.
5년을 탔기때문에 동시간대에 같이 타는 사람들 얼굴 아는데 이제 안보입니다.
저도 이제 너무 힘들어서 지하철로 가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자기들 고정 손님들이 조금씩 전철로 가고있는것을 느낄까요?
아 참고로 다음지도에서 버스검색하면 운행중인 버스대수 나오는데
얼마전까지 7시반에 확인하면 23~24대였던게 지금은 16~18대 운행중이라고 뜨네요.
이상 일기좀 써봤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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