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뒤적 뒤적 거리니깐.
옛날 서울사진 좀 덜올린게 있어서 마져 올립니다.
사진 올리기 전에 1편에서 올려왔던 협찬광고 부터 일단 시작합니다.
먼저 지금도 중서민층 통큰 시리즈로 아이들 코묻은 아이스크림 빵 껌팔아서 잠실에 거대 빌딩 세우고 있는
지금까지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롯데제과 협찬 1980년도 껌광고 입니다.
이 껌은 지금도 잘 팔리고 있죠..??
다음은 이렇게 30년을 지내오다.. 앞으로 딱 20여년 겨우 겨우 더 버티다..
먼지처럼 사라진 지구레코드사 협찬 광고입니다.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HOT 워커맨 시절까지 승승장구 하다 소리소문 없이 먼지로 사라진 지구레코드. ㅡㅜ
이 당시만해도 그렇게 될지 알았겠나.. 싶습니다.
슬레진져..
이건 지금도 있죠..?
잘나가는지 못나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패스..
오우.. 에스콰이어.. ㅋㅋ
이건 요즘에도 선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저냥 명맥 유지하는 브랜드죠..
이때만 해도 금강제화와 함께 엄청 최고급브랜드로 자리 잡았었는데 말이죠...
금강제화는 요즘 많이 힘들다는 소문이 돌던데... ㅡㅜ
압구정동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아파트 지금도 있죠..?
이 아파트 올림픽대로로 오다가다 몇번 본것 같은데
아파트 이름은 아직 모르겠네요.
한강변을 보니깐....
지금의 한강공원이 되기까지는 한참 멀어보이네요.
거기다가 올림픽대로.. 왕복 4차선.. ㅡ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들 동아리 회원들 모집하는 모습이랍니다.
아마 이분들 지금쯤 정계의 핵심 우두머리 인사로 모두들 포진해 있겠죠...?
이곳은 어딜까요.....
????
천호대교 입니다.
더 더 친근한건...
오른쪽 희미하게 보이는 지금도 부와 명예의 상징인
워커힐 아파트가 보입니다. ㅋ
음.. 이 사진은 안봐도 다 아시겠죠..?
종합운동장 입니다.
지금은 신형 고층아파트가 즐비한 종합운동장 주변의 아파트와 매우 대조적인 모습의 주변 광경이군요. ㅋ
참 웃긴건.. 저 당시에도.. 잠실역쪽 장미아파트는 정말 고층이였네요.
당시에는 나름 최신형 아파트 였었던 듯...
1970년~1980년대 생들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법한..
능동어린이회관 수영장 입니다.
캬.. 저도 어렸을적에 몇번 가본 기억이 납니다.
남산에서 바라본 금호동 왕십리동 행당동 기타 등등 지역이라네요.
그냥 산동네 였군요.
동마장터미널의 군인아저씨 모습입니다.
어우.. 모자 벗으신 저분.. 모습이..
내무반에서 밑에 쫄따구들 괴롭히는데 한성격 하셨을 듯...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980년도 고려대학교 정문앞에 모습입니다.
그냥 지금이랑 모두 같고 학생들 패션만 틀리죠..??
오호..
아무리 30년전 사진이라도...
이런 사진 막 올려도 되는가 모르겠는데.. ㅡㅜ
그 당시에는 작가님들이 막 이렇게 찍어도 괜찮은 시절이 있었나봐요.. ㅎㅎ;
이곳이 그 유명한 하월곡동 88번지라는데...
아마도 미아리텍사스촌 인것 같네요.
이곳은 아현 시장 들머리라는데요...
사진 왼쪽 위에 금성마크가 따악~~~!!
이만..
저는 아현동을 잘 몰라서 여기서 패스 하겠습니다.
1981년도 광화문입니다.
뒤에 중앙청 모습이 따악~ 보이시지요..? ㅋ
참.. 패션이 인상적입니다.
1980년도때 종로쪽 포장마차 모습이랍니다.
이때만 해도 포장마차가 참 운치도 있고 서민들의 위안이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런 포장마차 찾기 힘들죠..??
1980년도 업무 사무실 모습입니다.
헐.. 타자기..
헐.. 검정색 다이얼 돌리는 전화기..
저 전화기로 한대 맞음.. 그냥 가겠는데요 ㅋ
고등학교 교련시간입니다.
제가 76년생인데..
저까지도 교련시간이 있었거든요.
요즘 20대나 30대 초반 친구들에게는 참 생소한 모습일 듯 싶습니다.ㅋ
롯데백화점 신사복 코너 입니다.
그닥 안 촌시러 보이는데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항상 변치 않는 모습을 간직한 서울의 상징인 1980년도의 남산타워 입니다.
서울의 남산타워를 끝으로 80년대 여행을 마칠까 합니다.
다시한번 더 말씀 드리지만..
근무시간에 급하게 몰래 몰래 올리느라..
오타나 기타등등 오류가 심할 듯 싶습니다.
추후.. 부산편이나 경기편 혹은 강원도 편을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일단은 자료가 어머님댁에 있어서..
자료 구하는데로 올리겠슴다.
근데 문제는 1980년때만 하더라도 서울만 이리 좋지..
지방 각지는 거의 1930년대 같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ㅡㅜ
자료의 출처는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 서울편 입니다.
문제시 언제든 자삭하겠습니다.
차들도 엄청 많고 혼잡했죠..
차라리 차 못올라가게 해놓은게 훨더 나은거 같아요.
저도 76년생입니다.^^
80년대!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딱 일주일만 살아봤으면 합니다.
저때가 참 좋았는데...
저도 저때로 돌아가 지금도 유명한 맛집에 찾아가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참.. 그립습니다.
어렸을 적 시절이였지만....
기억이 참 생생했던거 같아요.
겨울철에는 어찌나 춥던지...
지금은 안계신 친지분들 젊었을 적 모습도 뵙고 싶고 막 그러네요.
저도 많이는 들어봤다 생각은 했는데..
도통.. 요즘 슬레진져 광고가 안보여서 말이지요..
참고로 저는 이마트 신발 신고 뎅기거든요. ㅋ
다른 사진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후레쉬민트~
오~~롯데껌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티비틀면 자주 나왔던 광고음악 ㅎ
예전에 선화예고 근처에 살았고요 지금은 경기도 살고 있습니다.
동네에 맨날 망했다고 그러면서 안망하고 지금까지 건재한 능동주유소.. ㅋㅋㅋ
아마 서울에서 가장 기름값이 싸다고 알려진 주유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ㅋ
진짜... 저도 님과 같습니다.
공부지지기도 안하고.... 참...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