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통 엔진은 90년대에도 욕먹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3기통엔진은 도대체 얼마나 원가 절감을 할 수 있길래
욕먹을껄 각오하고 신차에 장착을 했을까요?
정말 기통 하나 줄이면 기아가 부를 누릴 수 있나요?
아니면 요즘 3기통 엔진은 4기통 못지 않게 진동과 승차감이 좋아서 해볼만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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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가 그렇죠.....
3기통이면 연비가 좋다니 뭐니하긴하죠
마티즈3기통이라고 놀리더니 ㅎㅎㅎㅎ
만약 단기통이면 흡입해서 압축하고 폭발 배기로 이뤄지는 진동이 모두 느껴집니다.
기통수가 많아질수록 한쪽에선 흡입, 다른쪽에서선 폭발하는등 진동을 감쇄시키게 됩니다. 당연 다기통이 좋은것은 물론이지만
무조건 다기통이 좋다고는 못합니다.
그만큼 부피나 무게등에서 피해를 보니까요..
자동차에 있어서 기통당 배기량은500cc 내외가 적당합니다.
1000cc에 4기통을 달면 기통당 250cc로 토크가 너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2기통을 하면 출력이 안나오구요.
개인적으론 경차엔 3기통이 적당한 선택이라 봅니다.
그냥 엔진마운트(미미)로 진동이 흡수되는 구조입니다.
초기엔 괜찮지만 쓰면 쓸수록 진동이 올겁니다.
미미를 자주 갈아줘야겠지요.
피스톤 마찰 감소를 통한 출력 개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젠 자체가 작다보니 마찰손실만 줄여도
전체 출력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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