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18일날 겪은일 입니다.
지인들과 중화요리점에 들려서 자장면을 주문했는데
춘장 속에 있던 양파가 식초를 뿌린듯이 시큼하더랍니다.
같이 식사하시던 지인들 모두 너무 맛이 이상하여 주인장께
음식이 상한것 같다고 하자 아무 이상이 없으니 그냥 먹으라고 하더랍니다.
이에 너무 화가 나서 식당을 살펴보니 춘장통을 쓰레기통 옆에 놓고 팔더랍니다.
그날은 날도 뜨거웠는데 그 통을 밖에 쓰레기통 옆에서 그냥 내놔놓고 팔았답니다.
당연히 음식이 상할 수 밖에요. 너무 비위가 상하고 배가 살살 아파오고 해서
그 식당주인에게 따졌더니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하도 기가막혀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이 업소에서 이런식으로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팔고 있다라고 말이죠
그러더니 그제서야 경찰에게 잘못했다고 빌더랍니다. 그래서 집에 가려고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돈도 제 값 다 치루고요. 보통은 음식 맛이 상한것 같아 손을 안대면 음식값을 안받는게 정상인데
다 받더랍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와 지인들에겐 단 한마디 사과안했습니다. 경찰에게만 잘못했다고 했죠.
그렇게 우리 아버지는 차를 타고 가려는데 그 앞에 소금을 한바가지를 확 뿌리더랍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 아버지 화가 잔뜩 나셔서 결국 탈이 나셨습니다. 배가 쥐어짜듯이 아파서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실려가셨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6시간을 계시다가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관장까지 하고 나서야 집에
오셨습니다.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빈다. 저런 비양심적이고 몰상식한 식당을 신고하고 싶네요 정말루!!
어떻게 방법이 없습니까?
위생상태에 대한 내용으로 식약청에 고발하시면 될것같네요.
그리고,소문내서 다른 사람도 다 못가게 해야 합니다.
왜 장사를 그따위로 하는지...
돈도 환불다 받으세요
입원비도 다 그놈한테 다 받으세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면 안되죠...
벌금나오게 하세요..
끝.....
그놈한테 돈을 받아야 합니다
워낙 개X으로 만들었으니..
아마 첨에 배째라 나옵니다
그럼 실랑이 할필요 없고 원하는데로
해드린다. 짧게 끊고 구청이나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고 하시면 그집에
검열갑니다 통보 하고 가도 머라도
하나 걸립니다 그럼 치명타죠
보통 여기까지 안가고 식당서 쇼부전화 바로 옵니다
긴말 하지말고 음식물배상책임보험
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보험 안들었으면 실비랑 위로금 받으심 되요
위생검열 fm대로보면 벌금맞을수밖에없죠..
관할 관청 식품위생과에 신고 넣으세요
상한 음식을 팔다가 적발될 시 영업정지에 벌금 부과됩니다.
한심한 주인이 가게가 망할 수 있다는 걸 모르네요...ㅉㅉㅉ
요즘 시대에 저런 마인드로 영업하다니...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