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어떤사람에게 속으로
아버지 뭐하시노? 절대 말로안함. 속으로 물어보면
상대방 또한 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직장인요 하는 소리가 들림
또 속으로
무슨일 하고 물어보면 이러이러한 일요
하면서 나혼자 대화가되요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고 상대방도 움찔하면서 반응을 합니다
또 내가먼저 물어보는게 아니라 상대도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읽히구요
또 자동차 운전하면서도
신호대기중일때 횡단보도에 서 있는사람을
쳐다보며 절대 소리내서 말하지않고
나를 쳐다봐 하면 진짜 횡단보도에 있는사람이
쳐다보거나 고개를 휙 돌려버립니다
또 상대운전자 사이드미러를 쳐다보면서
속으로 어디가니? 물어보면 집. 회사.알꺼없어. 하며
그런 소리가 들리는데
내가 궁예가 된건가요? 관심법을 터득한건지?
이거 병인거 같은데 숨이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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