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2580을 보고왔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새삼 헬조선에 살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치킨집. 미싱일, 구둣방 하시는 서민 60여명이 이중계약으로 인해 전재산을 다 날렸다고 합니다
피해액은 89억인데..
멀쩡한 부동산에서 국가가 인정한 공인인정을 받은양반이 사기를 친것입니다.
결국엔 사기범이 잡혔는데 생활비로 돌려막다가 돈한푼 없다며 배쨰라 식으로 나오네요
부동산끼리 사고가 일어날것에 대해 책임보험을 최대 1억을 들었는데.
이 1억을 가지고 60명이 나눠가지라고 합니다.
피해자 1인당 160만원으로 퉁치는거네요
치킨집 사장님은 가게 - 집 - 가게 다람쥐 챗바퀴돌며 모은돈이데
전부 다 날렸고, 노후는 물론이고 자식 볼 낯도 없다며 눈물흘리시며
치킨을 굽고 계시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한 아줌마는 금융권에 일하고 계시는데도 사기를 당했다고 하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부동산에서 사기당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국가가 인정한 공인이 사기를 쳤는데 국가에서 책임도 지지 않고 잘 읽지 않은 책임이라네요
이럴거면 공인중개사는 왜 만들었고 비싼 수수료 , 복비는 왜 받는걸까요
한편으로 저희집도 부동산 투자사기를 당한것이 생각나 눈물이 자꾸나네요
아래는 다른사건이지만 최근에 일어난 똑같은 수법에 부동산 사기입니다.
뉴스가 나오는것도 부동산에서 대규모 피해자가 발생해서이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058728
부동산업자 월·전세 이중계약, 54명 전세금 23억 가로채
인천 중부경찰, 특경가법 사기 혐의 40대 여성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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