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하다보면 별의별일이 다있는데 이번엔 정말 역대급이네요
어제저녁에 회식하고(술은입에도 안댔습니다) 운전해서 집 가는데
주차된 차들사이로 사람이 휙 튀어나오더군요 서행중이라 급정거
하긴했는데 정말 가슴 철렁했습니다
무단횡단 하시려던 분인데 다짜고짜 사람칠라그러냐며 쌍욕을
하시더군요 순간 욕보다 사람칠뻔했다는 사실에 머릿속이 얼었어요
오늘 아침까지 멍해져있다가 방금 짤을 하나봤는데
개도 찻길 건널때 횡단보도에서 좌우 살피네요..
휴..... 추석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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