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의 군인
앞줄 맨오른쪽의 군인
태국도 인구수의 문제로 제비뽑기 입대가 사라지고 있다 합니다
아내의 아들이 복무중인데 사진을 보고는 좀 놀랬습니다
이스라엘제의 불펍 소총을 쓴다는 점과 개인 장구류가 좋네요
남부는 회교계의 게릴라와 전투중인데 건강하게 복무 마치며 제대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몇년전엔 손잡고 슈퍼에도 같이 갔던 꼬마가 지금은 190이 다 되는 키에 자국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 집니다
다행인건 아아들도 어릴적 부터 저를 자신의 진짜 친아빠보다 더 친아빠 처럼 생각해주고 있써서 저 역시 고맙게 생각합니다
20년 전에는 m16a1을 들고 있는 태국군 사진을 봤는데 그사이 바뀐지를 모르고 있다가 훈련하는 아들의 사진을 보면서 소총이 바뀐걸 알았네요
담에 보면 어떤지 물어 봐야 겠습니다
우리 육군도 사진상으로 보면 K2C1에 조준경 다 있고 옵스코어 카피 한 방탄헬멧에 좋던데요
훈련소 교육 끝나고 지금은 휴가 상태이며 복귀후 자대 배치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군이 나쁘다는 글은 아닙니다
조준도 쉽고 명중률도 높은 소총입니다. 다만 비싸서....
그래서 타보 비슷하게 카피한 총도 많죠. 조립도 굉장히 단순.. 오래전에 개발되서 실전 배치된 소총인데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암튼 아들 든든하겠네요^^
뭐 쫓아가서 제비뽑기 하는거 보여주는 영상 본거 같은데
ㅎㄷㄷ 하더군요 앞에서 뽑는 사람이 뭘 뽑느냐에
따라 남아있는 사람들 반응이 ...
군식단 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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