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죠 뒤따라 가는데 브레이크등이 하나도 안들어 오더군요.
출근길 막히는 도로라 차선변경 하기도 귀찮고 해서 10여분동안 뒤따라 갔었는데
정말 신경쓰이더군요.
초보 아주머니인거 같아서 신호 받으면 이야기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뒤따라 갔습니다.
문득, 김여사 같은분이 특유의 말투로 "알↗았↗어↗요↗"나 "알고 있어요↗" 이러면 두말없이 신고 때릴려 했으나
영상에서와 같이 고맙다라는 말까지 해주시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출근길이었습니다.
(제 목소리 이상하더라도 양해바랍니다.)
브레이크등... 안들어 오는차 따라가다 멈출때...
식겁합니다...
양쪽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느낌이랄까...ㅋㅋㅋ
정말 위험하죠...
사심이 들어간 목소리네요 ㅎㅎ;; 죄송...
ㅋㅋ저번에..고속도로에서 차문이 덜 닫아 있는걸보고..
말해주려 했는데 무쟈게 도망가더라구요...
150으로 못 따라갔음..흑흑 차마고로 옛날에
오르막..누비라에 남자4명 답승....스틱이라도 안되구만요 ㅋㅋ
블박님 착하신듯하네요..ㅎㅎ 다 알려주시고..ㅎㅎ
전화해서 미등이랑 실내등 그대로 켜져서 방전 될수도 있으니까 내려와서 살펴보라고 했더니
전화받은 아줌마가 "저 상당히 피곤하거든요? 보험 부르면 되요" 뚝
아놔 쉬바 ㅋㅋㅋㅋㅋ
[ 같은 아파트 주민입니다. oooo번 차주님 되시죠 지하주차장에 0000차량
실내등켜져있네요]
그러니 답장으로 감사합니다 오던데요
그냥 문자로 보내는게 답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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