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43942
어제 노동부에 다녀 왔습니다.
사장님이랑 저랑
그 꼴통이 포맷한 PC들고...
그런데 삼자대면 거부 했다고 하더군요 볼 이유가 없다며
결국 사건경위만 조사 하고 왔는데 더 답답해지네요
팩트는 노동부에서는 다른건 다 필요 없더군요
그 꼴통이 뭘했던 그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줄거는 줘라 그러고 나서 민사를 걸든 아니면 그냥 똥밟았다 생각 하던 그건 너네들 알아서해라
그거였습니다. 퇴사후 14일 이내 퇴직급 지급하게 되어 있다며 우선 꼴통이 퇴직금 미지급으로 신고를 했고
고소를 취하 하지 않으면 벌금이 대략 또 100만원 가량 나올거랍니다.
우리의 억울한 입장을 호소 했지만 노동부에서는 그거는 우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이야기 해봤자 해줄수 있는게 없다 그러니 퇴직금 언제 지급 할거냐만 이야기 하더군요
사장님 : 감독관님 이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퇴직금 지급 하고 나서 그사람이 PC는 나몰라라 하면 어떻합니까
감독관 : 지금도 그분은 그PC를 내가 어떻게 해줄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사장님 : 퇴직금 지급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인데 하고나면 더 배짱일거 아닙니까
감독관 : 그러니깐 그거는 여기서 얘기해봤자 소용 없다니깐요
사장님 : 퇴직금을 안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포맷한 PC를 복구 할때까지 유예하는것도 안됩니까?
감독관 : 일단 줄거는 주세요 그게 서로 편합니다.
더이상의 대화는 그저 무의미할뿐.......................................................................
그꼴통은 이번주 수요일에 노동부로 출석 한다고 하네요
그때도 만찬가지로 삼자대면은 거부 전화통화도 거부 단 감독관을 통해 의사를 전달해줄 용의는 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감독관에게 인수인계 과정에서 있었던 대화 및 사건내용 정리해서 제출했지만 보지도 않습니다.
사장님 제대로 빡쳐서 어디 한번 보자... 하시더군요
일단 수요일에 노동부에서 꼴통이랑 조사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데 기다려 봐야 할듯 합니다.
노동부에서 2시간 가량 조서를 꾸미고 나오면서
사장님이 제게 이런말씀을 하더군요
사장님 : 앞으로 겁나서 사람도 제대로 못 쓰겠다. 맘같아선 진짜 한국말 잘하는 조선족 쓰고싶다
잘찾아보면 그들중에 아직 순수한 사람도 꽤 있을꺼야....
저 : 진짜 있을까요? 없을꺼 같은데
사장님 : 그렇겠지??ㅋㅋㅋㅋㅋ 없을꺼야 ㅋㅋㅋㅋ
저 : 식사나 하시죠 ㅋㅋㅋ
사장님 : 그래 ㅋㅋㅋㅋ 뭐 먹고싶냐
저 : 아무거나야 그런데 어떻하실겁니까?
사장님 : 일단 먹자 그리고 수요일까지 기다려 보자
젠장 진짜 노동부는 보호해줄 사람을 보호하지 어떻게 이런 개돼지모다 못 한 노동자를 보호 해주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퇴직금은 주셔야죠
PC포멧은 민사처리하시구요
퇴직금을 무슨 일질삼듯이 안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퇴직금은 주셔야죠
PC포멧은 민사처리하시구요
퇴직금을 무슨 일질삼듯이 안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퇴직금은 인질이 아니죠 그거랑 그거랑은 별개임
법적인 퇴직금은 줘야 떳떳하게 조지실 수 있어요.
때문에...안당해본사람은 모릅니다...ㅡㅡ
그리고 포맷해도...복구프로그램해주는데갖다주면...복원될듯한데요...??
음
pc상태에 따라서 줄지 말지를 대표가 결정한다 ?
급여 퇴직금을 그런용도가 아니구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직원이 왜 어떤 이유로 그 짓? 을 했는지가 없네요
암튼 퇴직금을 pc를 훔치던 부시던지 상관없이 줘야함다
퇴직금 안줄순 없고요... 퇴직금 후려까는거 알려 드릴껍니다.
퇴직금도 퇴사자 상황에 따라 불이익 줄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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