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C 220 CDI 4매틱 에디션 C와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매틱 장착 제품의 판매는 5,372대로, 2만4,780대 중 21.7%를 차지해 전년대비 108%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속적인 수요가 예측되다는 판단아래 다양한 4매틱 차종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은 전·후륜에 각각 45:55의 동력을 전달한다. 여기에 ESP 및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4ETS)과 공조를 이뤄, 험로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최적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C 220 CDI 4매틱 에디션 C의 경우 C클래스 최초 4매틱 적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18인치 5스포크 휠과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마감된 그릴 루브르, 에디션 C 배지, 어둡게 처리된 헤드램프를 포함하는 에디션 C 패키지를 기본 장착했다. 실내는 검정색 아르티코 가죽과 다이나미카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고, 알루미늄 트림, 검정색 루프 라이너를 넣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도 채택됐다.
가격은 C 220 CDI 4매틱 에디션 C 5,460만원,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7,390만원이다.
한편, 벤츠는 현재 13종의 4매틱 차종을 갖췄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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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도 FL바로 직전에 250cdi 4매틱 들여오더만 이번엔 c클에 이러고있네...
벤츠는 꼭 fl이나 풀체인지 전에 라인업 늘려서 팔고
벰베는 안팔리는 비인기차종(특히 투어링)에만 제일 먼저 M패키지 집어넣고 팔고ㅋㅋ
기준이 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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