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전에 4천으로 살 수 있는 차로 추천 받았던 놈입니다.

보대 형님들 께서 많이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근데.. 장관님이 1600 가져가셨어요.. 이사 갈 집에 보탠다며..

그래서 2400이 남습니다.. 새차는 물 건너갔어요  이미 요단강 건넘..

내 마음도 요단강을 건넜지만  위에 말한 4천은 순전히 장관님돈..

제 돈은 눈꼽 만큼도 없기에 감사히 생각하며 2400 중고차량을 검색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1. 부산에 있는 중고차

2. 7살5살 9개월 졸병 3명

3. 썬루프

있는 차를 보고 있습니다.

차알못이라 코나를 봤더니 뒷좌석이 좁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제 직업상 출장을 가면 같이 연구실에 있는 분들과 함께 이동할 때가 있어 제 차를 부득이하게 이용을 하고 있기 떄문에 뒷좌석은 좁으면 X !! 양가 부모님들도 타시기에 좁은 뒷좌석 XX

 투싼1.7을 보고 있기는 합니다 17년식 3만 키로 2.2 정도 가격 이더라고요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또 돈은 없는데 부족함이 없는 차를 타고 싶은 저의 악한 마음이  투싼은 딱딱하며 

잔고장이 많고 시동도 꺼지고  이런 글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흔들려도 뭘 타야 될지 모릅니다 슴6타고

싶지만 뒷좌석이 신경 쓰여서 엄두도 않나고.. 잔고장도 있다하고..

맞아요.. 보배형님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도 돈 더 주고 외제차를 타고 싶지만 형편상..뜨힉...ㅠㅠ

솔직히 뭐 차가 흔들리니 진동이 올라오니 이런 소리 별로 신경은 안써요.. 지금 라세티 05년식 타고 

있기에 진동 따위..ㅋㅋㅋㅋㅋ  라세를 탈때마다 람보르기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에 뭐가 있는지 

다 느껴지기 떄문에 항상 긍정적이게 생각을 하는데.. 허영심이 가득차 있는 상태에 2천4백이라는

거금도 있기에 중고차에 욕심이 생기네요..  욕하셔도 좋지만.. 괜찮은 차 추천해드려요 

굳이 투싼 1.7타는 이유는 CC가 적어 경제적인 측면이 크네요 ㅎㅎ 속도가 좀 안나면 어떻습니까..쾌감이야 이미

집에서 느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