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주차하고 B1에서 엘베를 탔습니다.
엘베 안에 사람이 있더군요. B2에서 올라왔으니까요.(여자 1명 탑승중. 제가 얼굴을 잘 안봄 형상만 아 여자구나 파악)
별 생각없이 타서 저희집 층 7층 누르려고 보니 이미 눌려있음.
그렇구나 하고 가만히 있으니 여자님이 기분나쁜 말투로
안누르세요!? 라고 말씀하심 ㅋㅋ
그래서 저도 7층인데요?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한 몇주후 또 B1에 주차후 엘베 탔는데 누가 타있음.
7층 누르려보니 눌러져 있어서 그냥 있으니
또 안누르세요!? ㅋㅋㅋㅋㅋㅋ
이쯤되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ㅋㅋ
동일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저희 층에 3가구가 있는데 어머니 말씀으론 한집에
3모녀와 사위가 산다던데 그집인가 싶습니다.
쫌 띵받는데 다음부터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여 ㅋㅋ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조심해야하는거 알겠는데, 참 기분 더럽대요.
스팀받는다는ㅋㅋ
눌러져있씀 껏다 다시 누르면 될것같은데요!
이건 아니다싶으면 아닥하고 님도B2에 주차.
'7층 삽니다' 하시면 해결되실듯..
아니면 역으로 물어보세요 " 7층 왜 누르셨어요?" 이럼서 ㅋ
그여자들
뭐래니
기억력이 되!~~~~~게 안좋으신가봐요 호호호호호 ㅎㅎ라고 해주세요
철컹철컹 당첨.!!!
"저 7층 삽니다"
질문하면 종이 보여주삼. 말대꾸도 귀찬자나요 ㅋ
담부턴 말 안걸꺼예요...
자칫하면 그 엘레베이털 당분간 못타게 되실 수도 있어요..
순간적인 날름거림은 여자로부터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샛길 고소를 해?
가방속에 전기충격기로 저샛기의 샛바닥을 지져야 하는 타이밍인가?
물어버릴까?
뉘집 신랑인지 여자가 궁굼하군..
담부턴 엘리베이터 탈때 염산을 소지해야겠군.
등등.
당분간 못타는게 아니라 이사가는수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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