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 저번주에.... 부산 수영구 맥도날드 앞입니다. 어디서 물 따라버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물 튀면 피해야되니까 무심결에 진짜 그냥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려 봤더니.. 어떤 술 거하게 취한 준할배 한분이 진짜 제 대각선 코앞에서 꼬툭튀 하고 방뇨중이시더군요. 순간 아 ㅆㅂ 했네요. 주변에 상가 불빛도 많은 길 한복판에.. 무엇보다 맥도날드 주유소 바로 앞이라 시야가 완전 확보되는 곳인데.. 심지어 그 할배 바로 오른쪽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저 말고 다른 여성분들도 많았습니다만, 그분들은 차도쪽만 보시며 대화중이라 그 순간엔 못본 것 같고.. 아 내 눈 어쩔꺼야 엉엉
아니믄..술기운에 자신감 300%??
혼자 꿍시렁꿍시렁
ㅅ바 부끄럽지도 않나 하면서 지나갔네유
저 장면이 모션감지로 녹화 되었네요.
차량 번호 및 얼굴 선명하게 잘 찍혔는데.
어디로 신고 해야 할까요?
ps. 참고로 택시 아재입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사이트에 신고했습니다.
동대문구에 거주 하시는 택시 기사님아....
아무리 급해도 그치.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담벼락에 방뇨는 ,,,,,,,
여튼 10만원 벌금 내시고 앞으로는 노상방뇨 하지 마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