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 어머니랑 영화보고 왔습니다.
스토리 연결과 연출이 좀 부족한 느낌은 받았지만, 인간 노통과 그의 정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한국 정당정치, 지역정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구요.
정치의 최종적 성숙 단계는 당파나 지역, 특정계층이 좌지우지 하는 사회가 아니라 시민의 계몽을 통한
공정한 사회 아니겠습니까? 무튼 여러모로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또 이런 훌륭한 대통령을 경상도에서 배출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대한민국 난제도 같이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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