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강변 테크노마트 갔는데
검은색 펠리세이드가 보이길래
옆에 김여사한테
"음 저거네 펠리세이드 별로 안커보이네"
그랬더니
"그게몬데?? 몬차야???"
"응..현대에서 새로나온 찬데 크다더니 별오 안커보이네"
"안커..안크네...옆집 총각 타는차랑 똑같네"
이러네여...옆집 총각차가 뭐냐고 믈었더니
"그거 있자나 왜 십자가 살짝 누운거 그려진차.."
"읭?????십자가 누운거????"
"그래. 그거 그게 그거같네..."
옆집 총각 차는 올란도였슴니다..
"야이 김여사야 그런소리 하지마 저차가 얼마나 존건데"
"아유...좋아바짜지..십자가나 저거나 그게그거구만..."
이렇게 마무리 되었슴니다
여자들이 보는 펠리 뒷모습은
올란도랑 그게 게거인득 하네요
오늘 오후 김여사와의
실화임.....
그나저나 s9+가 22만원밨에 안하다니...
동네 휴대폰매장 그동안 얼마나 남겨먹은겨.....ㅅㅂㅅㅂ
.
.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