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지]레이스북 1회 - 타임트라이얼은 어떻게 금호타이어를 스폰서로 유치했을까 - SynchroG Racebook EP01
싱크로지에서는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었던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는 기본으로 가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방송, 책, 영화 등으로 2015~2016년에 걸친 깊고 알찬 기획으로 2017년을 준비했습니다. 심지어 카레이싱 복귀 소문도 도는데, 조만간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 선을 보여드릴 기획, 바로 싱크로지 팟캐스트 [레이스북] 입니다. 한국인들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어느 나라 못지않으며, 수준이 굉장히 높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방송국이나 쏟아져 나오는 매체와 콘텐츠들은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을 하지 못해왔던 게 현실이었습니다. 이것은 방송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한국 자동차 문화의 평균 수준을 너무 낮게 잡고 있기 때문이며, 기획자 또는 작가들이 오히려 평균 이하로 자동차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는 콘텐츠를 최종 확정해주는 결정권자의 자동차 인지 수준도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를 일이죠?
아무튼 아무도 못하고, 아무도 안 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방송, 그리고 거물로 불리는 패널들과 게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터넷에 전혀 공유되지 않았고 유통되지 않았던 정보들을 쏟아 낼 기획을 하였습니다. 의외로 비판적인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싱크로지는 언제나 "대안 없는 비판"은 하지 않아왔고,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문제를 제기해왔죠. 그 결과 한국 모터스포츠 분야의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인프라를 양성할 수 있게 해왔습니다.
더 긴 설명은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들어보시면 무릎을 탁하고 치며, 느끼실 겁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것이 필요했다는 것을. 그리고 역시 싱크로지 다운 기획이라는 것을.
무한공유 무한 참여 부탁드리면서
시작합니다!
진행: 곽창재,박숭세,이한준
참여 및 구독 안내
안드로이드는 팟빵, 아이폰은 팟캐스트에서 구독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현재 심사중입니다~)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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