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글을 올립니다. 점포를 갖고 판매하는 사람보다 차로 이동하는 분들의 고생을 덜어 드리자는 생각에 10kg 감자 한 박스를 샀습니다.
차는 떠났고 저녁 감자를 삶을려고 박스를 열어보니 박스안 아래쪽에 다른 조그만 박스가 있는것 입니다. 감자를 저울에 달아보니 10kg이 아닌 6kg 정도였습니다. 이왕 이면 차를 이용해서 돌아 다니면서 고생하는게 안타까워 판매 하는것을 도와주려고 샀는데 1만원 정도 더 벌려고 양심을 버리고 추잡한 짓을 한 그 파렴치한의 얼굴이 다시 떠올라 다시는 차량으로 판매하는 사람에게는 물건 사지 않는다 다짐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다 그러지는 않겠지요.
감자를 사고 잠시후 오는 차에서 수박을 한통 샀는데 알고보니 가격이 오히려 시장보다 비싼 값에 샀더라고요.
냉장고에 넜어두고 시원해져 저녁 가족들과 먹으려고 칼로 자르는데 가죽처럼 칼이 들어가지 않더니 어렵게 잘랐는데 오히려 무우를 먹는것보다 못한 맛은 배신감과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화가났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내가 과일 속을 어떻게 아느냐고 말하겠지만 장사 하는분들은 이미 그과일의 품질을 알고 싼값을 주고 사오기 때문에 분명히 수박의 당도와 질을 이미 알고 있는것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더 이상 말 장난에 속지 말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제목만 보고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반이상 버렸습니다 다 물러서
요즘엔 그냥 마트나 과일가게....또는 항상 같은자리에서 장사하는 노점(차량포함)에서 믿고 사는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 그렇기때문에, 어떤 이는.............길거리에서 파는 과일은 절대 안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장사꾼들은, 과일의 당도와 신선도를 모를 거 같지만, 이미 다 알고잇다고..
싼 게 괜히 싼 게 아니라는.......
인터넷에서, 싼 값에 과일박스 파는것도요........품질이 나쁘니, 싸게 파는 거더라구요. 평가후기보면, 욕설도 많죠......
예를 들어서, 크림슨 포도 한 박스 싱싱한 게, 50,000원이면, 정가 5만원주고 사면 최상의 품질로 배달되어오는데..
30,000원짜리를 시키면, 포도 알맹이가 부서지고, 여기저기 흠집나고, 포도가지가 말라 비틀어진것도 온다고하더군요
과일 박스나 물건을 보내는 사람들이, 상품을 평가하고 보내기때문에, 괜히 바보가 아닙니다.
다른 과일도 장사꾼들이 속이긴하는데......그래도 다른 과일들은 만져보거나, 대충 눈으로 보면,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수박은 안 그렇다고하데요.
수박은 겉으로봐서는 아무리 봐도 누가봐도 모른다고...........그래서, 길거리 수박은 절대로 사지 말라는 말도 있더군요.
다른 과일은 둘째치더라도 길거리에서 파는 수박은, 무조건 썩거나, 무른 거라고...
차로판매하여도 항상 같은장소 에서 판매 하시는분들은 믿을수 있습니다.
아예 매장차려놓고 뜨내기 장사하는 사람도 봣습니다.. 옷 수선 같은 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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