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인이 에바포레이터 표면의 도금이 부식등으로 인해 벗겨지면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송풍기로 분출되는걸로 아는데.....
제 14년차 된 투싼에서도 생각해보니 손가락으로 누르면 분필가루처럼 으스려져서 하얗게 되는 덩어리를 몇 년전부터
본기억이 있네요....사실 그때는 그냥 먼지가 들어왔나보다 해서 그랬는데...그게 에바가루였군요....몇일전에도 한개 확인;;;ㅡㅜ
에버크리닝이란 걸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해야된다는걸 인지하지 못해서리....쩝...
쏘랭이 팰리같은 차들에서의 에바가루가 문제가 된것은
출고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1~2년밖에 안됐는데도 에바포레이터에서
이 같은 부식 혹은 다른 사유로 가루가 나온다는건가요?(중국에서 작업한게 도금 불량으로 발생했다는데....)
저도 지금 팰리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에바가루가 걱정스러워 하냐 마냐 고민스러웠는데....
사실상 전 이미 에바가루가 나오는 차를 타고 있었다는게 좀....갑자기 기분이 거시기 해지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에바가루 나오는 차를 그냥 타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궁금한건 이 에바가루란게 지금 언급되는 쏘랭이나 팰리같은 차량이 아닌
노후화되거나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문제인건지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요?
정기적인 에바크리닝??? 아니면 몇년단위로 에바포레이터 교체??(교체는 쉽지가 않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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