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마트 장보고 있는데 맛있는우유가 세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 애들 먹일 우유있냐고 물어보시니
어제사둔 우유 있다고 말씀 드리니 집에 애들도 있는데
날짜 긴걸로 사면 되지 하시면서 우유를 카트에 넣으시네요
그래서 우유를 살펴보니 생산자 남양 뚜둥 ㅜㅜ
아 이거 어쩌지? 어머니가 사주시는건데
이거 남양꺼라고 다시 놓자고 하자니
기분 나쁘실꺼 같고 이런 생각하면서 우유를 보고있으니
어머님 말씀이
"왜? 남양꺼가?"
"으...응...".
"그럼 사지말자" 뚜둥!
역시 우리 어머니 배우신분이네요 ㅎㅎ
보배어딘가에서 형형 거릴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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