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는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원료로 사용돼 현대산업사회의 ‘혈액’과 같은 요소다.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간에 전쟁도 불사하고 있다. 이런 석유자원은 과연 40년 후에 고갈될까.
재미있는 사실은 40년 전에 예상한 가채연수도 40년이라는 점이다. 석유업계가 회사를 유지하고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0~50년간의 매장량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매장량은 2005년말 1조 2000억 배럴로 20년 전보다 56% 증가했다. ‘석유매장량 40년’이라는 가채연수는 변함없지만 연간생산량이 증가해 계속적인 소비에도 불구하고 매장량도 함께 증가한 셈이다.
매장량은 새로운 유전의 발견, 유가와 개발비 같은 경제조건의 변화, 정부와 환경규제의 변화 또는 생산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값이다. 석유가 앞으로 40년 뒤 고갈되지 않고 또 가채연수 40년을 유지할 근거는 확실하다. 현재 원유 회수율이 평균 55~60% 안팎에 머물러 있고, 수심 2000m 이상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했지만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으로 아직 많이 생산하지 못한 원유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1%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면, 현재 매장량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158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매장량이 확보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이딴거 필요없습니다 ㅋ
돌이 고갈되어서 석기시대가 끝난건 아니다 ~
대체에너지 나오기전에 실컷 가치를 누리자는 말 인듯
전 낙관론자라 인류가 어떻게든 곤경에 처하지는 않을것 같은느낌
과학기술도 발전을 하니...
세녹스 같은 허접한 저질 대체 연료 말고, 바다의 미생물에서 뽑아내는 저렴한 합성 탄산수소 기술이 있습니다
단지 기존 자본계의 반발과 새로운 성장 원동력과 세금 추징을 위해 하이브리드 같은 고부가 기술들이 육성되는거에요
캐나다 같은 곳에서는 샌드 오일이라고 모래에서 원유 채취가 가능합니다
매장량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을 넘어섬
중동 지역의 원유가 고갈되어도 다른 곳의 원유 매장량은 풍부합니다
가솔린은 합성 탄화수소로 대체, 디젤은 바이오 디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저 어릴때 학교에서 교육 받을때도 석유 20년이면 끝장난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왠걸....20년가까이 지났는데 오히려 40년으로 늘어남..ㅋㅋㅋ
뭐 어쨌든 그래도 영원할수는 없는 자원이고...
인류가 지구에 가능한 영향을 적게주고 서로 공존공생 오래 번영하려면
태양, 바람, 물 같은 청정 자원을 에너지로 쓰려는 노력을 해야겠죠...
문제는.. '석유회사' 들이 석유가 고갈된다는 말로 기름값을 올리고있는거죠..
점점..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고있는 상황에..
생산을 조절해가며 '가격' 을 올리고있는겁니다.
어쩔수없죠...석유재벌들이야 세계1위의 권력집단이니;;(부시)
ㅎㅎㅎ
이게 정답
글쓴이 말대로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40년말은 여전한거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