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환급받습니다
어짜피 꽁돈 들어온거 어떻게 쓸까 하다
장모님, 장인어른
그리고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 여동생 에게
타이마사지 선물해줬다캅니다
아버지께선 작년 좋은곳으로 가셨기에 제 삶의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마누라도 우선이지만 살아생전에
부모님께 잘하자는 마인드가 조금 더 확고해지고
생각만 하는게 아닌 실천으로 바로 옮겨지더라구여~
뭐 거창하게 큰 마사지는 아니라..엄청 큰돈은 안들어가지만
술한잔 먹고 집사람한테 졸라 멋있어 이러니까 뻑가지 하니카
평상시같음 무시했을긴데 오늘은 잘받아주네예..
그냥 자기전 자랑합니다 .. 이런게 소소한 행복 아니겠습니까
형님들 호호호~
거기다가 작년 년차11개남은거
돈으로 받아요 대략110만원 ㅋ
.
.
.근데..
벌써 카드로 야금야금 많이써서..
카드값 내면 그닥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