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에 3시리즈, 그 중에서도 330을 중고로 질러볼까 생각하고 알아본 적이 있는데
(저는 현재 보배님들 관심의 대상인 320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330...ㅋㅋㅋ)
차량 구입하고 튜닝할 돈을 2천만원으로 제한해놓으니까
330은 8-10만Km 타고 보증수리기간도 거의 끝나가거나 이미 끝나
수리비 걱정이 태산 같은 놈들을 사기에도 버겁더군요..ㅠ,.ㅠ
물론 돈을 더 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죠.
그런데 중고차 매장에서 시승했을 때 느낀 특유의 야무진 느낌을
제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어서 빨리 330 같은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네요.
대한민국의 평균 남자라면 330 같은 차를 부담 없이 현금으로 못삽니다...^^;;;;;;;
**BMW를 잠깐 시승해 본 사람으로서 불만이 하나 있다면...
오토미션을 수동모드로 조작하면 왜 위로 팅기면 시프트 다운이고, 아래로 팅기면 시프트 업인지..ㅡㅡ;
5시리즈 타지만 제 로망이 3시리즈입니다^^타보고 반했죠
독일 사람들도 한국차와 독일3사 차를 비교질 하며 토론할까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머리 속에는 아예 떠오르지조차 않을 발상 가지고 우리만 말들이 많으니 씁쓸~합니다.
님의글 즐겁게 읽고있는 독자입니다
오늘은 비엠3 이 주화두군요
그런데 느낌이좀 .....
비엠3 까면 3시리즈 소유자분들이 K7이나 제네시스로 갈줄아나 본데 헛다리 짚는듯.....
사실 엔트리급 이라도 독일차를 몰아본 사람들이라면 국산차는 차로 안봄
굴러가는 경운기쯤....돈이 아깝다는....
그들이 몰려올 겁니다. 덜덜,, 덜덜,,덜덜...
제 몸이 기억하는 야무진 느낌이 나면
다음 차로 둑일차를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느낌이 나는 국산차가 없는 듯해요.
어딘지 모르게 헐렁한 느낌이...ㅡㅡ;
원래 제가 욕을 안하는 편인데 죄송.......이런 씨발 독일놈들은 왜이리 차를 잘만드는거야......라는 한마디 였읍니다
부울고속도로에서는 230이하로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더군요
차량 3대가 열맞춰 가지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