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 하다가
관심 물품 중에 아주 가격이 착한 걸 보게 됐습니다.
미션 가격이 400불...아주 착하지 않습니까??
물론 운송비 붙으면 많이 비싸지긴 하겠지만요...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좀 이상합니다.
어라?? 차가 왜 저 모양이지??
그래서 확대해봤더니..
얼씨구!!! 에어백이 터져 있고..
엔진룸은 너무도 처참이 속살을 내놓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사고차 부품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는데,
우리나라에도 사고차 부품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파는 곳이 있나요?
전에 타던 차에서 엔진블로 때문에,
미케닉을 통해 엔진을 싸게 업어와서 올린 적이 있긴 한데,
정확한 루트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장이 양성화 되면 참 좋겠다능...^^;;;;;;
**그런데 이런 부품 사와서 장착해도 별 탈 없을까요??? ㅋㅋ
가게 뒷쪽에 공업사가 있는데 언제는 엔진을 사가시는 분을 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타던차도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분해해서 팔더라구요
또 포천쪽에 유명한 폐차장이 있는데 수입엔진 밋션 없는게 없을정도로
부품이 많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