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들끼리 술 한잔 묵고
얼큰하게 취해서 제가 농담조로 한마디햇드랬죠
" ㅅㅂ 엄마가 공부하랄때 했어야됬다 "
일 순간... 친구들 눈망울이 쵹쵹해지더군요...
저도 모르게 섹시해보여 비누를... 아 아닙니다..
암튼.... 부모님이 공부하랄때 했어야한거같습니다....
컴퓨터고치는걸로 밥 벌이하는데
역시 서비스업은 죡같아요. 기술로 인정도 못받고
그나마 이거라도 할줄아는게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하시던데요..
학창시절 공부 빡세게 할텐데...
수십년 고생할꺼 눈 딱감고 고등학교때만 했어도 의대 법대 가고도 남을듯
지금이라도.. 전문직 기술 찾아 보시는 것도 괜춘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후 부터 쭉~ H 컴퓨터 사장님 밑에서 일배우며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 출장도 하고 밤 11시에도 퇴근해보고 하면서 월급 35만원 받고 일했습니다.
현재 32살... 29살에 와이프 만나 결혼하면서 H쪽 사장님께 양해 드리고 조금 떨어진 동네로 새로이 오픈하게 되어 지금 3년째 운영중입니다.
1년간 힘들었지만 서비스쪽이 사람 상대하니까 힘들겠지만 주변 같은 업종보다
더 친절하고 서비스 좋고 빨리빨리 방문해 드리면 금방 손님들 늘어납니다.
아직도 만족할 만한 수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저번주에 3천 전세 얻어서 집꾸몄습니다. ㅠ_ㅠ 오오~~
어느 일이던지 힘들지 않은건 없구요~ 억지로 할바엔 본인이 즐겁고 하고싶은걸 하시는게 정신건강 몸 건강에 좋고 작은 돈이라도 벌수 있다는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일주일 됐네여
으으으~~ 경기가 넘 안좋아서 걱정이 많아요
선배님이시네여 ㅋㅋ
이 ㅅㅂ 어떤 거쥐~ 색히가 정통부는 없애가지고 이제 IT 는 지원도 없고
ㅅㅂ 사람들만 짤려나가고 일도 없고
통신사 총수들만 돈 벌고 있고 이건 뭐 ㅅㅂ 개 버러지 같은 그 색히
왜 청문회 안하나요 같은 라인이라 그런가 아 빡치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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