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까지는 아니고. 매일 도망 다녔죠
국민한교 3.4학년정도 동네 개새끼가 나만 보면 자꾸 물려고 함.
동네 몇몇 친구들이 벌써 그 개새키 한테 당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안물리려고 조심히 다녔습시다. 그런데 어느날 놀고 있는데 어디서 으르렁 하는 소리가 들리더만 그 그 개새키가 목줄이 풀려 달려 오는겁니다. 왜하필 그자리에 많은 애들중에 날 공격하냐구 씨발. 암 튼 가만히 있을순 없어 열라게 튀었지만 얼마 못가서 엉덩이 꽉 물려서.. 뜨껴 버렸죠.. 그순간 개주인 동네 형이 나타나서 진압이 돼죠.. 보상은 조만한 동네에 다들 친한지라 개털 한뭉치 주더군요. 기름에 튀겨서 바르라고... 젠장.
<------ㅋ
개털태워서 그 재를 발랏네요 ..
광견병 안걸린다나 .. 동네선 개털입니다 ㅋㅋㅋㅋ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보았슴.
TV 영상에 식용견 잡는거 보니 대형 화구로 개를 태우던 영상이 머릿속을 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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