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에서 초등학생이 독사에 물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대구 달성군의 한 워터파크에서 모 초등학교 5학년 박모(12) 양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독사에 물렸다.
현장체험학습으로 이 곳을 찾은 박양은 길이 250m, 수심 120cm의 타원형 물놀이장인 유수풀 안에서 놀던 중 갑자기 왼쪽 종아리와 발목 사이를 뭔가에 물리는 느낌을 받았고 곧바로 통증이 밀려왔다.
당시, 물속에는 길이 20cm 가량의 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독이 퍼지지 않도록 관물함 열쇠 및 물안경의 끈을 이용해 박 양의 상처 윗부분을 동여맸다. 독사로 확인된 뱀은 그 자리에서 살처분 됐다.
박양은 곧바로 대학병원으로 옮겨 해독제를 맞았다. 이후 심전도 검사와 피검사 등을 추가로 받은 뒤 사고 1주일여만인 지난 12일 퇴원해 현재 정상 등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파크 측은 수영장 인근 산에 있던 뱀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현재 시설을 재정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고 깔보면 안됍니다
외국에서 17센티짜리 새끼독사에게 어른여자가 물려 사망한 기록이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손해사정인을 부르더군요
손해사정인의 의견을 근거로 돈을지급해요
반대글도있고 더 난리입니다
길가다가 아이가 차에 치어 골절되거나 다치면 합의금 대략 얼마정도 받을수있나요?
천단위 받을수있나요? 감성으로 판단하시다니,,,
부모마음에는 수억이 아이의 가치에 매겨지겠습니까?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병원진단수나 상해정도에 근거해서 합의금을 매겨야죠
1주일 입원후 퇴원하고 정상등교하며 정상생활할 정도입니다
무슨 생명이 왔다갔다했습니까? 확대해석이 심하네요 ;;;
독사에 잘못물리면 죽을수도있지만 그렇게보면 벌에 쏘여주는경우도있죠
그럼 저 아이가 스파벨리에서 벌에쏘였다면 스파벨리과실이 얼마나 나올까요?
대동경운기님말처럼 생명이왔다갔다 했는데 말이죠 ;;;
합의금 2천은 어렵지요
혹시나 시설물관리부실이나 문제로 아이가 다쳤거나 그러면 몰라도,,,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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