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BMW나 일본기업 순으로 A/S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많이 팔면 그만큼 본사지원이나 시스템 전반에 투자가 가능하니까요.
물론 개우디처럼 투자 안하고 마켓팅에만 집중하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엔지니어 입장에서 봤을땐 그나마 비엠, 벤츠가 투자는 좀 나은 편이더군요.
그리고 일본 회사들도 시설 투자는 좋구요. 기술력은 골치아픈 상황을 안 맞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
최근에 정비땜에 도요타의 지하에 있는 A/S 센타로 들어갔었는데..
상당히 규모가 큰데다 시설이 좋더군요. 그리고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선 잘 안하던 판금 도색시설도 있길래
맘에 들었더랍니다.
다른 혼다나 닛산도 그만큼 투자하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는 그만큼 노하우나 시설투자면에서
더 낫지 않나 싶더군요..
근데 요즘 비엠은 QC에 신경을 덜 쓰는 걸까요.. F10 5시리즈를 보면 핸들쏠리는 현상이나 뒷좌석 히터불량이 있다던데...
초기 품질 관리가 중요한데 독일 고급차브랜드도 대량 리콜좀 맞아야 QC에 신경쓸지 모르겠네요.
외제차 오너들에겐 가중보험료 내게하면 차안팔려서 알아서 다 내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