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는 해안로를 잘 만들어서 창원시민과 진해 구민들이 저녁이나 낮에도 해안로를 자주 걷고 운동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진입로 입구엔 작지만 거제를 오가는 작은 카폐리 터미널도 있죠.
그러나 보니 작은 건물과 옆에 있는 GS편의점도 있고....그리고 작은 부두시설이 있어서 고기잡이로 출항하는 어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편의점 옆에 테크에 앉아 흡연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하면 흡연을 하면서 술도 마시고.....뭐 그런....요상한....
그래서 바닥은 담배꽁초가 항상 있습니다.
요즘은 눈치를 보는 지 가끔씩 청소하는 걸 봤지만....
그래도 이 상황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경철서에 연락....우리 소관이 아님...그래서 관공서로 전화...
여기서 정말 웃긴 상황이 나옵니다.
"거긴 사유지라 흡연에 관한 처벌이 어렵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
아니~사유지에서 장사하고 돈 벌면서
"내 땅에서 내가 돈 버는데....사람들이 와서 담배피고 술먹는 건 뭔 상관?"
뭐 이런 분이기? 해안로로 접어드는 입구인데....거기서?
정말 이상한 이런 진해! 이상한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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