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십니까 낮밤 바뀐채 생활하는 티코입니다 ㅋㅋ

오랜만에 뵙는군요~ 전에 모임에서 뵌분들 이제 잘 못보게 되서 매우 아쉽습니다

이제 본론부터 들어가서 가게에서 아는형이 클럽아이 룸을잡아 놓았는데 사정상 못가게 되어서 150만원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형,동생들끼리 가게 되었는데요 ㅋ 저는 마감조라서 약 4시 반쯤 갔습니다 ;;

그때까지만해도 끝물이였는데도 나름 물도 약간 아주 쪼~끔 괴않았습니다 ㅋ

저는 정말 나이트란곳을 처음 가봤구요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고 클럽아이는 그래도 밖에 외제차들 세워논거 보면

후덜덜한 그런곳입니다 ...그런데 전혀 준비도 안하고 옷도 그냥 pc방 힙합 스타일로 입고가서 좀 아쉬워서 홈런

못치겠다 예상은 했습니다 ㅋ

한 부킹녀들이 6명정도 걸쳐갔는거같은데요 일단 제가 폰번호는 2개는 땄구요

한명은25세 hb10 만점기준 한 제기준으로 6~7정도?? 좀 말랐는데 귀엽고 약간 이쁜스타일 미국 UCLA 유학생이고

또한명은 분당사는 디자이너구 차는 미니쿠퍼 08년식을 탄다고 하고 나이는 28세라고 합니다 ;

이분 방에 계속 들어왔는데 말은 안하고 제가 피곤하다 해서 줄창 다리랑 어깨 안마해주고 립서비스만 했음 ;;

제가 도움남 수준으로 ㅎㅎ;; 친구가 전화와서 피곤하다고 나감 ;;

그리고 7시쯤 마무리 ㅡㅡ; 일행 6명 다 노 메이드 ㅡㅡ; 웨이터가 넘 난감해함 ;;

근데 난데없이 아까 그 25살짜리 애가 밥먹고있으니 나오라는겁니다 일행데꼬 ㅋㅋ

나름 쾌재를 부르며 나갔는데 이형들이 계산을 안해줘서 제가 7만원 계산해습니다 ;;

서로 이름물어보고 어디사냐 많이 부킹했냐 등등 머 이애는 제가  좀 맘에 들은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왜 문자했냐 하니 자기는 부산남자가 좋다고 합니다 ;; 오히려 제가 쓰는 사투리가 좋데요 ;;

그래서 차이야기가 나왔는데 자기집이 데려다 줄수 있냐고 묻덥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장난으로 티코타고 왔는데 괸찮냐니까 뭐 상관이냐 괸찮다는겁니다

근데 진짜로 제가 티코 끌고 나오니 무지 무지 당황해 하면서 얼굴을 가리더군요 ㅋㅋㅋ

아놔~정말 진짜 한달만에 티코 끌고 나왔는데 타이밍이 이렇게 ㅜㅜ

그래서 제가 전 차가 3대있고 담엔 좋은차 가지고 나와서 니가 좋아하는 부산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하고

대림역까지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차이야기 나왔을땐 제차가 "혼다레전드,옵티마,티코수동,티코오토"이렇게 가지고 있고 장난으로 오늘 타고나온건데 이렇게 태

워줘서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카톡과 문자로 잘들어갔냐고 문자보내도 답장도없고 또 일어나서 한번 보내고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밀당하는거같아서

지금 무시하는중입니다 ㅋㅋ 최고의 PUA가 되는 그날까지 ~으쌰으쌰!! 튜닝에 돈안들이고 운동한 보람이 그래도 있네요 ㅋ

제가 돼지때 사진 보여주니 정말 인간승리라고 ㅋㅋㅋㅋ저보고 순수하답니다 ;;ㅎㅎ 아참 그리고 26년동안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자친구 한번도 안사겨봤다고 멘트 날려줬거던요 그러니 정말이냐고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전 눈이 넘 높아서 그랬다고~ 근데 이렇게 좋은 기회 만나서 너한테 들이댔다고 나름 이빨 까줬습니다 ;;

일단 지금 일어나서 글써서 정신없어서 죄송하구요 나이트 고수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생각엔 제가 완전초보에 스타일도 그렇게 꾸미지 않아서 2명한테도 버림받을게 뻔하네요 ㅋㅋ

좀 아쉽지만 오히려 좋은기회라 생각하고 더 멋진남자가 되어야 겠네요 ㅋㅋ 덕분에

그 물좋은 클럽아이도 가보구....근데 너무 너무 늦게간게 너무 후회되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