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 센템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문콕을 당했습니다. 운전자 아줌마가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 그냥 가던데..
이것도 뺑소니 맞죠?(뭐 따로 처벌을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제가 그아줌마한테 설명한게 맞나해서요)
구형 카렌스 차량이 제 차 조수석 옆에 주차 되어있었습니다.
곧 여자친구 생일이라 생일 선물 하나 사주고 기분 좋게 차에 탔죠.
타고 네비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나는 겁니다. 차가 조금 흔들릴 정도로 충격이 있었는데.
옆 차주 아줌마는 쳐다 보지도 않는 겁니다.
왠만한 문콕이면 그냥 웃으면서 조심해달라고 하고 그냥 지나가는 편이지만.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너무 놀래서 내려서 보니 아직도 뒷문이 조수석 뒷문을 가격한채로 있어서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 보니 뭘 쳐다보느냐. 난 모르는 일이다. 이런 표정입니다.
뒷좌석에는 애들이 해맑게 웃고 있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도 자국은 좀 있는데 콕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미안하긴 한데 그렇게 잘못한거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뺑소니가 성립되는 것 맞죠?
하지만 문콕에 진단서 나올리는 없으니 재물손괴죠
주차하다보면 할수도있는거고 당할수도 있는거지 고의로 한것이라면 몰라도 실수라면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세요 이게 무슨 사고라고.
열받죠 상대방이 저런태도로 보이는건 정말 이해할수가없어요
죄송하면 정말 사과라도똑바로해야지요
수리비청구도 가능합니다.
남에물건 문콕했으면 책임을져야죠
님같은면 님차에 라이트튼 휠부분 문콕등 파손하면 아무상관안하겟어요
로그인하게 만드는 뎃글이네 그냥 가는 사람도 엄청많다는거 알아주셧으면 좋겠네요
진짜 비싼돈주고 내차에 흠나면 누가보상해주나요
생각즘하고 뎃글 답시다
옛날 옛날 국민학교 바른생활 교과서에 써져있죠, 잘못했으면 사과하라고..
컴퓨터 교실님, 그리고 난리(날리x)치는게 아니라요, 컴퓨터 교실님도 약 10키로 주행하는데 화물차 문이 열리면서 그 사람 손이 껴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셨죠? 그런건 왜 물어보셨어요? 비슷한 상황같은데.
혹시 컴퓨터 교실님도 문콕하면 모른척하시나요? 제 차가 문콕당한 것보다 그 아줌씨 태도가 뭐 같아서 훈계좀 했는데 제가 말한게 맞나해서 묻는 글입니다. 팩트 좀 아시고 답글 다세요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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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나 해서 보니까 컴퓨터교실님이 문콕때문에 트러블이 있으셨군요. 뭐 그렇게 생각하실만 합니다 ㅎㅎ
그리고 전 저차 문콕했다고 머라한적도 없고 제아이들이 문콕했다고 님처럼 난리 핀적도없네요...
끼리끼리논다고 우연도 같은 생각으로 뭉친사람들끼리 연결이 되지요
아주미세한거라도 안그러면 3대가 망할겁니다.
그리고 입조심 하십쇼,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놀리는데, 끼리끼리 논다? 그런 식으로 치면 님 아이들 제대로 못가르치는건 님이랑 끼리끼리라서 그런겁니까? 컴터교실님 아이들이 남차 문콕하면 당연히 님이 죄송합니다. 하고 죄송하다고 인사드려라고 가르치셔야지, 그냥 넘어갑니까? 제가 서두에 말했듯 저 또한 문콕당하면 조심해주세요 하고 넘어갑니다. 문콕으로 문짝 교체를 하니마니 보험사를 부르니 어쩌니 그런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주의하라고 이야기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 입니다. 만약 새차거나 외제차라면 님 말대로 난리피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제차는 어차피 막굴리는 차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죠. 그래도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남이 저한테 잘못했으면 꼭 사과받고 넘어가는 성격입니다. 그렇게 배웠구요.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님차에 문콕당해도 가만히 있으면 남차에 문콕해도 사과안해도 된다는 논리로 보이는데 그딴 식으로 살지 마십시오. 내가 사과 못받아도 남에게 내가 잘못했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가는게 도리 입니다.
여기서 팩트는 제가 그사람에게 고소하거나 보상받으려고 했다는게 아니라, 안하무인으로 나온 그 아줌마 태도가 잘못되서 내가 몇마디 했다는 게 사실입니다. 뭐 좀 제대로 알고나 답글 다십쇼.
아주머니들 문닫고 자주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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