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하고 있네 목소리의 주인이 KBS기자가 아니라는 해명이 나왔다.
목소리 톤도 그렇고 북한 여자의 목소리로 들리는 건 나 뿐인가?
만약! 만약에!
그 자리에 있었던 북한의 인사나 북한 기자라면?
문제가 다소 복잡해진다.
태극기부대와 자한당을 비롯한 우파들은
이것이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다른 꿍꿍이를 가진 북한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할 것이고
이 모든 것이 "쇼"라는 공세가 더 커질것이다.
그리고 북미대화는 물론, 김정은의 대한민국 방문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 해프닝(?)을 더 이상 청원이다 뭐다 파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파헤쳐서 득 될 것이 별로 없고 남,북, 미 모두가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뭐 어드래 됨니까?
남조선 정세 책임질 수 있까시요?
보배에 문재앙 거리면서 글싸대는 벌레도 있는데 정은이 욕하는놈없겠어?
일개 기자가 한욕이 북미대화에 문제가 생길일은 없고
정은이가 누군지 알아내면 죽을일만 남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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