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평화로운 이박삼일의 출장 후 집에가는길이
불쾌해졌습니다.
ktx 안에서 이런 사람 처음봤네요.
역무원분이 두분이나 오셔서 정중하게 마스크 쓰라고 몇번을 말해도
큰소리치고 폭파시키는거나 신경쓰라고 그게 철도안전이라고 난동이네요.
다른 승객분도 좋게 쓰라고 했는데 안전하고 뭔상관이냐고
입다물고 조용히 가래요. 에휴
결국 다음역에서 경찰분들 올라오셔서 끝까지 정중하게 미스크만 쓰자고 했는데
이런 사람 예상하신 그대로
큰소리에 행패부리고 반말에 욕하고 버티다가
경찰분들이 힘들게 데리고 중간으로 데리고 나갔네요.
그 와중에 경찰 때리려고 하고 밀치고 ㅋㅋㅋ
이러고 살지 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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