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러기라고 해서 좀 심할수도 있겠네요.
일부 공무원것들....
민원서류 하나 뗄꺼있어서 주민센터 갔더니..
(평소엔 민원24에서 인터넷 발급하나 본인확인해야 하는서류라...)
신입같은 2명은 죽어라 일하고 나머지 4명정도는 놀다가 점심시간이라고 밥먹으러 가버리네요
2명한테는 뭐 시켜먹어 하고는....
서류 받느라 1시간 걸렸네요. 민원서류라 미리 받아놓고 주민센터에서 도장만 찍고 수수료 주고 받으면 끝나는일인데
신입들도 일을 잘 못해서 할줄 아는 일 먼저한다고 저보다 늦게온사람 부터 계속 처리해주고
폭팔직전에 물어보네요. 서류 받으러 왔냐고
자기자리옆에 1장짜리 인쇄된 종이 도장찍고 돈받고 주더군요. 10초걸렸습니다.
1시간기다리고...
직원들이면 가같이 효율적으로 일해야지 공무원것들 정말 밥만축내는 사람은 정리가 좀 되었으면 하네요.
주의하라고 말하겠습니다
일단 동사무소는 구청 관할 사업소기때문에 해당 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하고...처리가 안될시엔
시청....국민신문고 등이 있는데...
사실 민원 넣어봐야 그런 9급 신입직만 깨집니다. 불쌍하지요...
담당업무 자체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글쓴이 분도 열받으시겠지만
민원 넣어봐야 열심히 한사람만 더깨집니다...
공무원 조직이 참 웃깁니다...일을 하려면 사업이든 머든 벌려야하는데
그걸 하려면 준비하는데도 일입니다...
그 일을 하고 나면 그일에 대해 감사를 받습니다....잘못해서가 아니라
니가 일을 한다고 했으니 일을 잘했나....
고로 일을 안하면 안한다고 감사받는건 없습니다.
다만 일을 한다면 한다고 제대로 했는지 감사받습니다.
일안하고 시키는거나 하며 승진욕심 없으면 만고 땡인게 공무원이지요.
사실 공무원은 9은 놀고 1명이 일한다고 보심 됩니다.
일을 안할수록 (업무상)책임은 없어지고, 일할수록 업무상책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갑니다.
그래서 책임져야할 최소한의일'만' 하게 되는것이 공직사회구조입니다.
열심히 할수록 책임은 커지고, 조금할수록 책임져야할것이 전혀 없어지는 신기한 구조이지요.
뒷줄은 10시 넘어면 없습니다 뭐 현장 뭐하러 갔다고만 하고
자꾸 따지니까 알바직원인듯 음료수 하나 가지고 오더군요
주디 다물라는 뜻이 겠지요.. 한달에 걸쳐 일주일에 하루이틀을 정하지않고 갔으니
매일 그지랄 한다고 봐야죠..
모 학교 행정실직원 은행 서류 뗀다 나가서 아는 행원 맡겨주고 4시간을 자기 볼일 보는,,,
사실 이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치법 정리때 술한잔 사라고 요구 옆자리 공무원이 내친구라고 하자 일사 천리,, 그전에 서류 면사무소로 3번돌려보내데요
아무 하자가 없는데도.
이러니 공무원 고시에 매달리는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노인들만 있는 시골이라 민원인자체가 거의 없다보니 게임하고있지를않나.. 계장(?)이란여자가 상대하는데 싹퉁바가지 이를데가 없고..
서류빼먹은게 있어서 서류떼고 다시 와보니 점심시간이었는데, 민원실은 텅~비어있고.. 보통 1명이라도 지키고있어야하는게 정상인데.. 도심에 있는 공무원들과는 차이가 나더군요. 아주 만고땡으로 보이더라는..
회사일떄문에 공무원들 많이 상대하는 제 동생도 한소리 하더군요. 도시공무원들과 너무 차이난다고..
제가 살고있는 곳 동사무소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그러고 보니 송파구를 깠네. 송파구청이던 동 주민센터던 친절함은 거리가 멉니다.
물론 뒤에서 신문보고 노는 분들도 여전하지만서도..........
몇년동안 공시공부해서 바늘구멍 통과한 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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