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단한 메모를 남깁니다.
조금 전 이름 있는 해장국집에서 점심을 하고 있었는데,
옆 자리에 모녀가 찜을 시키고서 점심을 맛있게 먹드라구요.
음식을 거의 다 먹고 나서는 엄마되는 분이 종업원을 부르더니,
갑자기 얼굴을 찌뿌리면서 간이 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 없다. 어떻게 이런 걸 손님에게 먹으라고 메뉴를
만들어서 파느냐.
이런 얘기를 몇분을 하드라구요... 종원업은 그저 듣고만 서 있었고....
옆에 있던 딸은 엄마 하는 얘기에 조금 불편했는지 하는 말이
엄마.. 맛있게 다 먹고나서 이게 먼 소리야~~~ 먹는 초기에 얘길하던지....... 엄마는 그저 멋쩍은 표정만...
딸이나마 제 정신이여서 다행입니다.
이런 사람은 되지 않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 봅니다.
맛 있으면 현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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