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저런 시골길 장시간 주행하다 눈이 돌아 사고 나는 것이 싫어서 도로 비었을때 저는 속칭 "인아웃인, 아웃인아웃" 하며 다니니 나 같은 사람 많다고 인지하면서 시골 커브길 운전해주시고요...... 혹 중앙선 밟는 저를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그렇다고 저런길에서 과속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선은 절대 지켜야 하는 곳입니다..
아울러 확인 안된 커브길에 저런 운전자 없을 것이라고는 절대 단정하지마시고, 저런 도로에서 천천히 가는데 뒤에 차가 붙으면 비켜 섰다가 가주시고 앞에 너무 느린차가 있으면 빵빵 하고 양보하고 가라고 해 주세요.
영상 자세히 보시면 심한 급커브로 아니고 상대차량도 일상적인 속도로 오는 상태입니다. 경로를 예측해보면 이미 커브 전부터 중앙선 넘어서 마치 일방통행인 것 처럼 들이대는 영상이지요~
제차 속도 얘기가 나오던데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차는 528i구요 에코모드로 놓으면 항속모드라고 해서 기어가 빠졌다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엑셀을 밟으면 기어가 물리는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내리막에서 엑셀이랑 브레이크를 다 때면 속도가 좀 붙긴 하더군요ㅋ 하지만 저 차가 나타나기 직전 자세히 보시면 브레이킹 하고 있습니다. 기어도 물려 들어가 엔진브레이크도 걸리고 있었고 속도 역시 현저히 줄어들어 유연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커브길이었습니다. 제 차의 성격도 제가 잘 알고 있기에충분히 아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3번강조!!) 지날 수 있는 구간이구요 매일 2번씩 2년간 와따가따 해서 움푹 파여진 모든 노면까지 외울 정도로심하게 익숙한 도로입니다. 그리고 저 도로는 어떻게 보면 드라이브 코스에요~ 밟고 다니는 도로가 아닙니다. 저런 멋진 길을 감상하지 않고 내달리는 차량 거의 없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부드럽게 드라이브를 하며 출퇴근 하지요 ㅎㅎㅎㅎㅎㅎ 근 2년간 저 도로에서 수천대의 차량을 마주하면서도 저런놈이 단 한명도 없었는데 그래서 많이 놀랐습니다~ 후방 영상도 있는데 이 영상을 올린 이유가 바로 상대 운전자의 뻔뻔함 때문입니다. 후방영상에 찍혀있는 내용은 상대방에게 죽음의 두려움을 느끼게 하구선 지도 놀랐는지 살짝 스더니 비상깜빡이 한번 없이 지 갈길 가는 영상 입니다.... 방어운전 중요하긴 합니다만 정말 중요한건 운전자 간의 "약속" 이라 생각합니다. 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어쨌거나 신호나 생명선은 지킵시다 ㅋ
..... 오히려 중앙선 안넘고 굽이굽이 길 따라 왔다 갔다 하는게 운전도 더 재밌지 않나?
가끔 국도 커브길 중앙선 먹으면서 가는사람보면 그렇게 빨리 달리는것도 아니며, 그 속도면 충분히 차선따라서 핸들 돌리면 다 돌아갈 속도인데.... 결국 습관이 더러운거.....
그리고 만약 차선따라 운전하는게 피곤할정도로 오래 운행했으면 잠깐이라도 쉬다 가는게 여러사람 살리는길....
저도 가끔이 아니라 종종 만나는데 저런놈들 치고 미안해하는놈이 없음.
맞은편 차량이 보이면 아이쿠야 하면서 얼른 돌아가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냥 그대로 밀고옴.
원칙적으로 중침은 불법이지만 저런 운전은 많이들 합니다. 저도 합니다.
차의 기울임, 롤링, 회전반경등을 고려해서 운전 스킬로 잡혀 있습니다.
단지 상대차나 보행자가 없고 도로에 혼자라는 것을 완전히 확인 했을때만 하는 거죠.
영상의 저런 도로에서는 누구나 중앙선을 조금은 밟게 되어 있습니다.
블박님 속도라면 안 밟고 하다 보면 롤랑등에 머리가 이리저리 상당히 어지러울 텐데요.
블박영상은 상대운전자가 전방이 확인 안 된 상황에 중침을 했고 블박님 속도도 좀 빨랐던 것 같네요.
롤등으로 어지럽다고 중침해도 된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룰이 심해질꺼 같으면 저속으로 코너를 깔끔하게 돌면되는일이고
속도 줄이기 싫으면 도로가 넓기때문에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감아들어가면 될일입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운전대 놔야죠
혹여 저런 시골길 장시간 주행하다 눈이 돌아 사고 나는 것이 싫어서 도로 비었을때 저는 속칭 "인아웃인, 아웃인아웃" 하며 다니니 나 같은 사람 많다고 인지하면서 시골 커브길 운전해주시고요...... 혹 중앙선 밟는 저를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그렇다고 저런길에서 과속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선은 절대 지켜야 하는 곳입니다..
아울러 확인 안된 커브길에 저런 운전자 없을 것이라고는 절대 단정하지마시고, 저런 도로에서 천천히 가는데 뒤에 차가 붙으면 비켜 섰다가 가주시고 앞에 너무 느린차가 있으면 빵빵 하고 양보하고 가라고 해 주세요.
제차 속도 얘기가 나오던데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차는 528i구요 에코모드로 놓으면 항속모드라고 해서 기어가 빠졌다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엑셀을 밟으면 기어가 물리는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내리막에서 엑셀이랑 브레이크를 다 때면 속도가 좀 붙긴 하더군요ㅋ 하지만 저 차가 나타나기 직전 자세히 보시면 브레이킹 하고 있습니다. 기어도 물려 들어가 엔진브레이크도 걸리고 있었고 속도 역시 현저히 줄어들어 유연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커브길이었습니다. 제 차의 성격도 제가 잘 알고 있기에충분히 아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3번강조!!) 지날 수 있는 구간이구요 매일 2번씩 2년간 와따가따 해서 움푹 파여진 모든 노면까지 외울 정도로심하게 익숙한 도로입니다. 그리고 저 도로는 어떻게 보면 드라이브 코스에요~ 밟고 다니는 도로가 아닙니다. 저런 멋진 길을 감상하지 않고 내달리는 차량 거의 없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부드럽게 드라이브를 하며 출퇴근 하지요 ㅎㅎㅎㅎㅎㅎ 근 2년간 저 도로에서 수천대의 차량을 마주하면서도 저런놈이 단 한명도 없었는데 그래서 많이 놀랐습니다~ 후방 영상도 있는데 이 영상을 올린 이유가 바로 상대 운전자의 뻔뻔함 때문입니다. 후방영상에 찍혀있는 내용은 상대방에게 죽음의 두려움을 느끼게 하구선 지도 놀랐는지 살짝 스더니 비상깜빡이 한번 없이 지 갈길 가는 영상 입니다.... 방어운전 중요하긴 합니다만 정말 중요한건 운전자 간의 "약속" 이라 생각합니다. 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어쨌거나 신호나 생명선은 지킵시다 ㅋ
가끔 국도 커브길 중앙선 먹으면서 가는사람보면 그렇게 빨리 달리는것도 아니며, 그 속도면 충분히 차선따라서 핸들 돌리면 다 돌아갈 속도인데.... 결국 습관이 더러운거.....
그리고 만약 차선따라 운전하는게 피곤할정도로 오래 운행했으면 잠깐이라도 쉬다 가는게 여러사람 살리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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