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배드림에는 자동차란 사내들만의 장난감에 대해 너무 잘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그쪽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눈높이에 글내용 떨어지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글에 내용은 지극히 본인의 개인적인 느낌임을 적었다는걸 서두에 밝혀 드립니다.우선 국산자동차의 대표브랜드 "현대차"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슈퍼카를 양산한단 기사는 반가운 일입니다.그리고 1~2년 자동차를 만든 회사도 아니기에 나름 축적된 노하우도 있을것이고...또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 되겠죠.
하지만. 카를로스곤회장이 이끄는 닛산 슈퍼카 GT-R도 내쇼널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걸 보신분들은 봤겠지만, (참고로 일본차 장점을 인정하는1人이지만,동경하거나,매국노는 아닙니다.)물론 현대실무진이하 엔지니어 팀들도 보셨을거지만, 위사진의 차가 나오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더 중요한건 "GT-R"은 전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국내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매니아층도 두텁죠. 포르쉐란 뜬구름을 잡기보단 명확하게 포르쉐 911터보를 유념한것도 개발과정의 핵심이였죠. 슈퍼카가 왜 슈퍼카겠습니까? 동네수퍼갈때 타고가니까 슈퍼카는 아니란건 보배회원님들의 수준을 알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포르쉐도 좋고, 페라리도 좋습니다. 그치만, 카를로스곤 회장이 말했듯 차는 자동차회사에서 만들지만, 그차를 타고 평가하는건 수요자죠. 그래서 기업이미지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제가 보기엔 지금 현대차 이미지...심히 걱정됩니다. 물론 미국에서 차좀수출해서 팔았다고 눈깔사탕이나 팔고 안주한다면, 할수 없지만, 이왕 슈퍼카를 만들겠단 계획을 세우셨다면, 첫단추 부터 잘끼우셨으면 합니다. 모르겠으면, 박지성,김연아선수 같은 분들에게 자문도 구해보시는 것도 좋치않을까 생각됩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란 모광고 카피문구처럼 차를타는 오너를 먼저 생각하는 현대차가 되길 당부드립니다. 저또한 현대차를 타는 한사람으로서, 지켜보겠습니다.
내 드림카중 하나인데...솔직히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등 많지만 정말 밸런스가
뛰어난 차는 포르쉐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카로도 손색없고
말씀의 논점을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핵심을 잡기가 좀 힘드네요..^^
해당차량의 전통성이 없어서 부족하다고 하시는것인지...
소비자들에 대한 기업이미지가 부족하다고 하시는것인지...
개발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시는것인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신중함"을 가지고 개발해야하지 않겠냐란 생각입니다.일반차량도 개발비가 엄청난데.고가의 슈퍼카라면 지금의 현대차는 더더욱 신경써야지 않을까란 저의 짧은식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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