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갑자기 후진하는 바람에 자전거 사고가 났던 사람입니다.
4주정도 지나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 되는 듯 하여 지난주에 계속 전화 왔던 대인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 만나 합의를 시도 했습니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합의금 제시에 황당하기 따름..
담당자는 상해급수 12-14급사이 어쩌고 하면서 향후 치료비 감안하여 50만원까지 준다고 하더군요.
차가 세게 부딪혀 자전거 휠이 휘어져 교체하고 허리까지 다쳐서 근육통도 약간 남아 잇는 상태에서
그딴식의 합의금이라니...
또 매일 한의원을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나오니 참...
그냥 합의 안하고 3개월이고 6개월이고 계속 병원다니면서 경과 지켜 볼 꺼라고 하고 자리 박차고 나옴..
안그래도 적반하장 가해자 놈 때문에 재수없는데 합의 담당자 놈이 더 열받게 하네여..
어느정도 회복이 됐으면 원만한 선에서 합의 봤으면 좋겠네요~
글은 잘못 이해했다면 죄송한 이야기지만
글의 내용만봐서는 한몫챙기시려는거 같아보입니다만....아무쪼록 치료 잘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보험사에 이렇게 말하세요. 사고나서 일을 못다녀서 경제적으로 어렵다 머 이런 얘기를 해보시던가요.
저도 정말 글읽으면서 윗분처럼 이해가 잘되지는 않지만.. 한몫 챙기려는 것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아니면 서로 깔끔하게 완쾌 될때까지 합의하지않고 병원진료 청구서 다보내면 그쪽에서 돈줄껍니다. 그 기간이 2.3년인가.잘은모르겠는대 그렇게하면 서로 깔끔하겠네요
돈몇푼 벌려고 사고난거 아니잖아요. 건강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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