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전이여서 그런지 와이프가 사람만나러 나갔다
나도 집애서 재택근무 끝나고 밥먹으려니 설거징 하나도 안되있었다 .. 짜증내면서 애들꺼랑 해서 볶음밥으로 저녁때움...
짜증나는데 외출할거면 설겆이라도 해두고 가야지.. 그래서
전화해서 설겆이 안해둬서 밥먹기도 힘들게 해둿다고 뭐라햇는데
같이 있던 사람들이 들었나봄.. 내가 뭐라하는거를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그릇이랑 설겆지통에 있던거 싹다
뿌셔서 밖에 버리네... 하루종일 집구석에서 애니보다가 밥쳐먹고 졸려서 자다가 애들 하원시키고 외출해서 밥쳐먹으러 가더니..
누가 뭐 하지말란것도 아니고 나갈거면 밥먹을수있게 설겆이는 해둬야지... 전부 설겆이 통에있어서 일도 하고 살림도 하라는건가??
참고로 어제부터 쌓인 설겆이통 오늘까지 그대로 였음...
그리고 밥먹기전에 필요한거만 설거쥐해서 먹음 대단..
나머진 일주일째 설거지통에...
그리고는 쳐 울면서 장모한테 전화해서는 설겆이 하나 안햇다고 쪽팔리다고 징징 아유 증말..
지금이라도 잘 생각하세요
사람 절대 안변해요.
애가 2명이면, 한끼 식사당 설거지할게 꽤 나올텐데요. 그걸 어떻게 참고 있는지...
아주 가끔 쌓여 있으면 제가 하기도 해영*.*;;;
지금이라도 잘 생각하세요
사람 절대 안변해요.
애가 2명이면, 한끼 식사당 설거지할게 꽤 나올텐데요. 그걸 어떻게 참고 있는지...
저정도 성격이면 같이 살기 힘들긴 허시겠네요
애들도 있는데...
그리고 그러니 사셔야 스트 안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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