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카드 결제 수수료를 카드 사용자가 내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현금이나 카드 사용결정은 사용자가 하는데
그에 따른 비용부담은 업주가 하는데서 벌어진 현상 같구요
2300원 담배를 사면서 현금은 2300 결제 카드는 2300+카드결제수수료 결제 하는게
이치에 맞는것 아닌가요?
세수 투명화를 위하여 카드 사용자체를 장려하는건 좋으나
상대적 약자인 업주에게 그 비용을 부담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강행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는데요
솔직히 이런 생각자체가 드는 이유가
담배한값 결제 하면서 카드 사용?;;
저는 업주이기도 하고 사용자이기도 합니다만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안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미안한 마음으로 결제 할것 같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수수료 포함 결제로 해준다면 당당히 사용할수 있을것 같구요
근데 답글중에 내돈주고 내가 물건 사는데 카드건 현금이건 나는 아무 상관없다...
라는 글도 있든데... 실상은 자신의 카드 사용 편리 비용을 다른사람이 내는 건데 그렇게 당당할 필요는 없어요
또한 업주입장에서도 솔직히 이것저것사면서 담배한값 포함 결제야 어짜피 수익의 양이 틀리니 수수료를 업주가
부담해야 한다는 부당함도 묵인하면서 매출향상에 기뻐하는 마음으로 결제 할수 있지만
점점 늘어가는 껌한개 담배한값 카드 결제족들 때문에 극악의 마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결제 행태를 비난할수 밖에 없는것이구요
카드를 쓰면 사용자만 편하냐? 업주도 편하지 않느냐?
맞아요 어떤경우는 현금 동전 주리주리 계산하는 업주도 편할수 있어요
근데 그걸 빌미로 업주만 편한것 마냥 모든 비용을 업주에게 부담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수수료가 100언일때 사용자에게 70원 추가해서 결제 30원은 업주 비용 정도가 적당하다고 봐요
그리고 세수 투명화는 사용자에게 수수료 부담을 면제 시키는 어이없는 발상으로 카드 사용을 활성화 시킬것이
아니라
카드 사용자에게 좀더 확실한 특혜를 주든지 인력 비용이 더 들더라도(세금을 더 걷더라도) 다른방법을 동원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수료는 어차피 금액대비 똑같이 나가는데 왜 소액에 대해서만 반발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얘기 햇쟎아요 어짜피 1억 결제하면 천만원 남는다면
1억 1건 결제 1억 10원씩 천만건 결제 차이를 모르시겠어요?
차이를 모르셔서 과장되서 비교해봤습니다.
그리고 카드 한건 결제하는데 수수료외에 처리비용이 있죠?
업주한테 아무것도 안사고 10원 카드결제 해서 님쓰세요 ~ 해도
자존심뿐아니라 손해라서 안한다고 할꺼에요...
솔직히, 나 편하자고 카드 긁고 다니는건데, 내가 편한만큼의 서비스 비용을 고스란히 사업주가 내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카드는 되도록 안쓰는게 돈 버는거라는거,ㅋㅋㅋㅋ
남들은 법지키라하고 지들은 ㅋㅋㅋ
멋지 국가입죠 .
그곳 레스토랑 청구서에
"신용카드 사용시 수수료 3% 추가"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용자 부담으로 하자는 말도 공감가지만
그렇게된다면 반발이 더 클것 같네요.
하지만 가맹점가입안하면 손님이 안오겠죠
그래서 수수료 부분은 업주에서 부담하는게 맞죠
나는 너 아니라도 일할사람 널렸으니 근로기준법 시급 반을 줄테니 일해라
하기 싫음 말고란 논리랑 머가 틀리나요?
손님유치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거랑
일자리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반값에 일하는 노동자랑 머가 틀리나요?
꼬우면 하지마라식의 논리는 옳지 않아요
정당한 비용지불의 의무가 누구에게 있냐를 논하는겁니다.
저는 카드 사용자에게 비용지불 의무가 있다고 보는겁니다
현금받으면 신고를 제대로 하지않기에 세금을 안내는것 아닙니까? 카드는 빼도 박도 못하고 세금을 내는 것이구요.
소비자 입장에서 솔직히 이해할수 없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우후죽순 있는 경쟁 가게 속에서
업주가 당연 소비자에 비하면 약자이지요...
그 소비자가 또한 자기 직장이나 업소에선 또다른 약자이구요...
업주와 손님 입장은 업주가 약자일수 밖에 없는데요... 보편적으로...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더 하자면 전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자영업자를 보호 하는 정책(보조금 지원 및 저리 대출 등등)도 현재 시점에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어떻습니까? 자영업자 너무 많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까? 도태되는 모든것은 도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ㅎ 두서없이 그냥 직장인이니까 직장인의 관점으로 끄적여 봤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납세가 투명하다면 님의 말에 공감 할수도 있겠네요.
카드 수수료 빠지면 카드사에서 매입세금계산서 발행되지 않나요?
매입세금계산서 발행되면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되고
공급가액은 종합소득세에 경비로 공제되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카드 가능한 경우도 수수료를 내는 사람에게 낸다는게 함정
대형마트는 돈을 쓸어모으는데 1%~2% 수수료인데 반해 소규모 자영업자는 3%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니...
자~ 카드는 뭡니까? 은행, 카드사에서 수수료를 받아서 이윤을 남길려고 만든 하나의 상품입니다.
즉, 우리가 카드맹글어 더 쓰기 쉽고 편하게 해줄께, 그럼 현금보다 소비도 더 늘고 여러모로 편하니깐 사용해봐.
하지만 우리가 이런 서비스를 해주는 대신 편리성 등 서비스를 받는 너거(업주)가 수수료를 내.
우리도 카드 만드는 비용/관리 비용 등이 들어가고 이윤도 남겨야 하니 안그래?
너거(업주)는 손님이 카드주면 받아서 결제만하고 우리가 (카드사, 은행)가 그 돈을 수수료빼고 계산해서
일정 날짜에 통장으로 넣어 줄께.. 너거도 편하고 우리도 편하잖니.....
이건 업주와 카드사간의 거래(계약)입니다. 그런데 왜 소비자가 수수료을 내야하죠?
소비자가 수수료를 내면서 받는 해택은 무엇인가요? 업주는 편리성을 혜택받잖아요.
세금 문제는 또 다른 문제로 언급은 제외 하겠습니다.
지금 나라에서 기업 이익도 무시하지 않는 모순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소비자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수수료 받아보세요. 저 같아도 현금 써겠습니다.
현금이쓰면 본인 한테도 더 이익인데...........(세금 관계라 언급안함)
카드란 것이 개인이 카드사에 돈을 빌려쓰고 월말에 갚는것인데
돈을 빌려쓰는것은 개인이고 왜 그 수수료를 업주가 내야 합니까 ㅜ.ㅜ
카드 맹글어 더 쓰기 쉽고 편하게 해주는것은 업주에게 해주는것이 아니고
개인사용자에게 해주는거쟎아요
2500원 현금 하고 현금 영수증 이나
세금신고는 둘다 되고 거기에 카드는 수수료 까지 때는 건가요?
결재 수단으로 이익이 남는건
그냥현금 2500>현금영수증2500>카드2500 인가요?
솔찍히 일반 슈퍼에서도.. 만원 이하 카드로 하긴. 좀 그렇던데.. 갠히... 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