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21일 새벽 3시55분경, 홍대 한신포차 사거리 블랙박스입니다.
저는 일방통행반대로 차를 끌고 나와 도로로 이미 다 나온상태입니다.
트럭이 지나간후 우회전을 하는데 트럭이 들어오길래 정차를 하고 트럭이 지나간후에 가려고 했으나,
트럭뒷부분이 제 좌측 앞범퍼 라이트 휀다까지 모두 긁고 간 상태입니다.
바로 내려서 쫓아 갔으나 트럭은 계속 주행해서 골목으로 가서 번호판을 외워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지구대에서는 차적조회만 할 수 있다며 마포 경찰서로 가라고 권유를 하기에 마포 경찰서로 바로가서
뺑소니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이랑 통화가 된 트럭사고차량 차주가 전화를 받고 , 새벽6시까지 온다고했지만
방문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음주하셨냐고 경찰이 계속 묻는데 아니라고 했는데 일단 온다고했는데 안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오늘 1월23일날 통화가 되어 대인 및 대물 접수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죄송했다면서, 하지만
경찰서에서 말하기를 제가 일반통행 반대로 주행을 했으며 지금 골목에 걸쳐있는상태라서 제가 가해자가 된건 아니지만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차량이 지나간후 저는 정차에 있는데 경찰은 사고시점에 주행을 조금이라도했다고 판단을 하려고 합니다.
차주는 그냥 술을 드셨는지 그냥 죄송하다고만하고 다 처리해드리겠다고합니다.
정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서로 얼마나 우측으로 차를 붙여서 상대의 통행로를 확보해줬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간단히 말하긴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블박님이 역주행을 하여 상대 차량(트럭)의 좌회전 통행로를 침범했기에 가해자가 되어도 할 말이 없겠네요.
우회전할때 회전 반경으로 봐서는 앞 대가리가 중앙선 넘었을거 같은데요.. 그럼 님 가해자가 되겠죠..
비상깜빡이를 켜도 짜증나는 판입니다.
역주행하지 않았으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을 곳이네요.
피해보는데도 저런식으로 운전하는스타일이면 평소에도 어떻게 운전하는지 안봐도 뻔한것같습니다
일방통행길아는데도 역주행이라 그냥 사고에 대한 조언도 해주기 싫은 그런 영상이네요
증거가 아주 없는 상황에서 음주로 밀어붙이면 역관광 당할수 있습니다.
그냥 없던일로 무마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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