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분들 20초부터 보시면됩니다(마주오는 흰색 테라칸차량)
어제 오후 12시 25분쯤 일어났던 사고입니다. (재원씨앤씨블랙박스ch3300<- 전용프로그램 받으시면 후방카메라도 보입니다)
보시다시피 좁은2차선 도로에 양옆 불법주차되어있던 상황이고 제가 우측으로 먼저 빠져서 지나가길 양보했습니다.
그런데 차를점점더붙이면서 멀뚱멀뚱하길래 살짝 더 틀어서 당겨줬더니 왜 지나가려는데 움직였느냐 하면서
미안하단소리보다 그냥 좋게끝내자이소리부터합니다.
남자 2명이 내리더니 쌍방으로 자차처리를하잡니다;;; 어이가 없어서 싫댓더니 우리 임산부까지 4명다타고있다,
대인대물 다접수해서보험료 할증붙인다길래 붙이라고 했습니다.
형들 이게 제가 과실이 있는게 맞나요? ㅡㅡ
1. 좌측도로변 불법주차때문에 비켜줌
2. 지나가다가 김여사님 중앙선 물고 내차긁음
3. 대인대물한다함
4. 하세요 (저도 대인대물접수함)
과실비율은 제가 0맞겠죠?
어떻게 처리한게 현명할까여..
KNIGHTM
N3BP
법무범인
이 경우에 흠.. 마지막에 차라리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었다면 100:0이 확실시되는데.. 아 애매해지네요..
대충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경우 90:10 정도 예상됩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처하세요.)
- 보험접수 된 후에 렌트/대인 없이 100:0으로 합의 보자고 하는 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4초간 차가 완전멈춰있었던 상황인데 그래도 비율이 그대로일까요?....
기본적으로 그니까 피양사고의 경우에 100:0이 아니고, 80:20 정도를 기본과실로 봅니다.
현저히 상대방이 더 잘못한 상황이니까, 저는 90:10이 타당하다고 본다는 거고요..
이게 억울하시면 -_-;; 골목길을 안다니는 게 상책입니다.. (말도 안되긴 하는 거지만..)
최초 피양해서 거기 그냥 있는 상황이면, 블박 정황상 누가 봐도 무난히 지나갈 상황이니 100:0의 가능성이 보이지만, 피양해서 또 움직이다가 사고가 난 상황이라서.. 100:0을 막무가내로 주장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막무가내적 주장으로서야, 즉 이쪽 주장으로서야 이건 100:0이라고 주장할 사건인데,
객관적 입장에서 봤을 때 90:10 ~ 100:0이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다고요..
그러니까 상황 대처는 90:10을 기준으로 하는 게 옳다.. 이런 소리입니다.
비율이라는 게.. 어디 뭐 절대적으로 고정돼 있는 게 아닙니다. 민사적인 조율 상황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변동성이 존재한다는 거죠..
4초간 차가 완전히 멈춘 것보다 중요한 게, 우측으로 확실히, 상대방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피해준 것이 중요한 팩터입니다.
이 팩터에 의해서 기본 100:0인데, 하필 사고 나기 직전엔 님이 가운데 방향으로 이동하셨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아 그리고 상대방의 대인 주장은, ㅋ.. 누가 봐도 말이 안됩니다. 사실 이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이 사고를 가장 원만히 합의하는 건 100:0으로 대인없이 가자고 하는 정도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상황에서 대인이라..
한두번 해본사람들이 아니네요..
스스로 닷컴에 문의하세요
최대한피해줄만큼 피해줬는데 더이상 어떻게 피하나요?
운전을못하면걸어다니던가
움직이지않았다는걸입증이된다면
당연백퍼죠..
그리고 어찌됐건상대는 중앙선넘은거잔아요
상대방에게 대인접수 해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정지 했다가 아주 조금 움직인 상황인데 대인접수를 왜 해줍니까?
일단 대인접수는 거부하시고요.
물론 님도 대인접수 하면 안되고요.
님이 피해준 상황이고 정차했다가 아주 조금 움직인 상황이기 때문에 100:0으로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 님한테 불리하게 작용한다면 님이 아주 조금 움직인 죄로 10% 정도 과실발생 하겠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상대방 대인접수는 애초부터 절대로 해주지 마시길....저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다칠수 없는 상황임
혹시라도 이미 상대방 대인접수 해줬다면 지금이라도 대인접수 취소하시길.....
과속방지턱 잘못넘으면 사망할수있습니다.
보험사기꾼 등록되겠습니다.
한 한달 쯤 깜빵 살게나오게하는 법은 없나?? 미친년놈들..
미친...
운전자격부터 박탈되길...
자해공갈단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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