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들어가면 심심찮게 보는 md 2 door "
밑에 봅애들임님이 3야수교 얘기를 하시길래..
전 98년도에 경산 2수교에 있었죠
4월 5일날 입소했나?? ㅋ
논산훈련소를 4월 4일날 수료했던걸로 기억이 나서요.. ㅋㅋ
날아가는 총알은 잡아도 2수교 군기는 못잡는 다는 ㅎㅎㅎㅎ
해병대도 2수교에서 수송교육 받았는데
육군 vs 해병 .. 일석. 일조. 점호할때 몸싸움 많이 했다는
연초때릴때는 오른손은 열중쉬어 자세하고 왼손으로 담배 피다가 거수경례도 하공 ㅋㅋ
망할놈의 조교들 연초 많이 삥뜻어 갔다는
px에 있던 철권3 오락기 한대도 기억나고
깔딱고개 구보하던 생각도 나고
씨방 조수석에서 졸다가 귀싸대기 쳐맞던 기억도 나고
ㅋㅋㅋ 전 98년도 4기 단기반 이었습니다. ^^*
더 적을라 치면 밤 새겠네요... 2수교 얘기만으로...
... px옆에 군복 다려주던 세탁소가 엽기네요.^^*
해병도 일부러 육군 보란듯이 군기잡고 하지요
운전 연습 이 기억 많이나네요...파워핸들아닌차 걸리면 짜증나고 그랬죠..
무슨 계곡 으로 많이 갔는데...기억이 가물
해병대하고 엄청 싸우기도 많이 하공...ㅋㅋ
교육생 px 2층이였는데 아쉽게 오락기는 없어졌나봐요ㅋㅋ
세탁소는 1층 구석에있고.. 주임원사 친구분 이던데 그랜져 xg 신형 타고다니더군요ㅋ
세탁소가 그렇게 돈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ㅋ 역시 군대는 줄 .ㅋㅋ
갔던거기때문에 힘든 자대생활하다가 가니 휴가온것 같았다는~ 3주간 교육받고 자대갈땐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들더군요.. 아 옛날 생각난다!
3야수교 출신 입니다..ㅎㅎ
사단 신교대 출신이니...9월 입대 이구요..ㅎㅎ
야수교 시절이...좋았다는거...자대가서...이등병 시절...절실히 깨닳았습니다...
야수교 수료후..306보충대에서 3일동안 대기시..보충대 기간병들이...
왜...편하게 대해줬는지...알겠더군요...
그러면서...스쳐...지나는 말이 떠오릅니다...
내일 모레..자대가면...고생 시작일테니..여기 있을때라도...편하게 있다 가거라...
92년도 5월 경산 남천교장 이군수송학교 갔다왔습니다
낮에는 덥고 새벽에는 춥고
정말 희한한 날씨더군요
아직도 그때 부르던 노래 생각납니다
"통일의 꿈을 실고 이땅의 맥을 이어
달리자 조국산하를 우리 하나가 되어
아아 운전의 요람 제이 수송교육다아아아안!!!"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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