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아침 9시경, 안양방향에서 서울 신림동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2차선 주행중이었고, 산복터널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운전석 뒷쪽으로 덤프트럭이 충돌을 한 이후 왼쪽으로 차가
돌고 덤프트럭의 앞쪽에 끌려 몇십미터쯤을 진행한 듯 합니다.
저는 2차선으로 주행중이었고 덤프는 1차선이었는데 저 앞 터널이 우측코너링으로 진입하는 구간이라
덤프가 차선을 먹고 들어와 뒤쪽을 추돌해 사고가 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정상적인 주행중이었구요
그런데 덤프트럭기사는 제가 저 구간에서 1차선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해서 차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차량 다 블박이 없어서 지금 정확히 어떻게 말해줄 사람은 없지만...
생각해보세요. 어느 경차끌고다니는 사람이 자살하려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실선인 터널 입구에서 뒤에 덤프있는데 끼어들기를합니까..... 사고 이후지만 2차로 주행하던 덤프가 1차로를 저렇게 많이 먹고들어온걸 보면 대충 각 나오는거 아닌가요?
사고 차량 상태를 봐도 분명히 차 뒤 창문이 깨진 곳도 1차 추돌로 인해 범퍼의 동그란 자국이 난것을 볼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아는 경찰관분에게 조언을 구한바 "거짓말탐지기"검사 요청과 "국과수정밀검사의뢰"를 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보배드림 여러분의 도움이 있다면 더욱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 4일 토요일 9시에서 9시 10분여경 난향동 내려가는 삼거리 가기 전 산복터널 앞 사고를 목격하시거나 블박영상이 있으신 분께서 댓글 남겨주시고 연락주시면 꼭 사례하겠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올것 같습니다. 덤프는 기스도 안났는데 제 차는 걸레짝이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목과 어깨, 등쪽이 뻐근합니다... 예전에 뒷차 100% 과실로 받혔을때 다쳤던 거랑 비슷한데
저 그때도 입원같은 거 안하고 물리치료만 2주정도 다녔습니다. 어쨋건 저는 그냥 주행하다 받혀서 지금 차도 망가져, 몸도 아픈데 오히려 가해자라고 우겨대니 너무 열받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여기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비싼 수업료 낸샘 치시고
블박꼭 다세요....이 말밖에 못해서 지송요.
블박 꼭 나타나길............
경차측면박아 차가돌아가 나머지면도밀고간거같은데...;;;
혹시나 하는맘에 블박안달면 이런사고가...ㅠㅠ 엄청억울할거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차선변경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니 답답할 따름이고... 경찰하고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경찰도 무조건 제가 잘못한거라고 우기고 제말은 다 거짓말이라며 몰아붙이니 정말 억울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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