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화질로 인코딩했습니다. 나즈막한 욕설이 나오니 볼륨은 없어도 됩니다. 양해부탁해요.

7초정도부터 나오는 K3 하얀색이 주인공입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교차로 신호등 대기 시 저런 식으로 차선변경은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운 1인입니다.

무거운 트럭이나 덩치 큰 버스 등에 시야가 가려서 답답하다면 차라리 이해합니다.

근데 꼭 뒤에 차가 줄줄이 서행 및 정차하는 사이에도 저렇게 차선까지 물어가며 정지해야하나요?

2회 차선변경에 깜박이는 역시나 없습니다.

진짜 궁금해서 묻습니다. 저러는 이유가 뭔가요.

그래서 어련히 남자놈이라고 생각하고 옆에 대돴더니 오늘같이 흐린 날 팔토시에 장갑까지 낀 젊은 여자네요.

남자라면 제가 따가운 시선이라도 주겠지만 여성운전자에겐 위협을 하지 않는 다는 게 신조인지라..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근데.. 잠시 후 깜박이는 켰다만 조수석 여친이 놀랄 정도로 근거리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네요.

순간 욱했습니다. 저따위로밖에 운전을 못하나..

블박 이후에도 차량들이 길게 줄서있는 우회전 차선을 피해서 직진 할만큼 하더니

우회전 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네요. 물론 뒤에 직진차량들 주~~~욱 정차됐습니다. 한 7~8대 가량..

몰라서 못하는 운전은 그래도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것들 도로에 좀 안보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