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다가 회전교차로에서 사고가 났네요.
상대방은 범퍼 파손, 제 차는 왼쪽 문짝 두개 파손됐습니다.
저는 바깥 차선에서 직진하고, 가운데 차선에 있던 차량이 밖으로 나가려다 제 차를 못봤나봅니다.
서로 보험사(쌍방 애니카...) 부르고 사진찍고 연락처 교환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과실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대방 차가 오피러스라, 안그래도 지갑 얇은데 속이쓰리네요-_-;
여담. 동승자는 어제 자기차량 뒤에서 들이받혀서 차 입고하고 제 차 얻어탔는데 또 사고나서 어처구니없어하네요. 자기가 재수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_-;
ㅎㅎ 특수? 무슨 특수라던가요? 어떤 특수성이 있는지 그거 정의 되어있는 자료 함 보여달라 해보세요...ㅋㅋㅋ 말장난도 아니고...
기본으로 들어있던 접착테이프가 약해서 다른걸로 붙였는데 이번엔 너무 세서... 떼었다가 유리 상할까봐 그대로 쓰고있습니다.
같은 회전차량과의 관계라면 일반 차선변경과 동일한 상황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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