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안자 있네요...
형이 알콜중독이라
어머니하고 저하고
미처버릴거 같네요
교도소도 수업이
들락거리고 정신을 못차리 네요...
1월달에 출소해서 5개월간 미친듯이
술쳐먹더니 급성 간경화에 간이커지고
복수차고 심한 황달에 처먹은것도 없어서
영양실조에...다행이 호전되어 집에 왔지만
다시술처먹네요...어렸을땐 줘패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손도 대기도 싫고 술한병먹고 고꾸라져서
오줌싸고...혼자욕하고 꺼진 전화기들고 전화도하고 술좀깨면 어머니한테전화해
소주1병만사다 달라고 전화질 하고
미칠거 같네요ㅠㅠ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할려고해도 코로나땜시 자리가 없다고 하고 난감하네요 얼마전에는 하도 갑갑해서
동네 지구대 가서 하소연 하구왔습니다
정말어디가서 그냥 죽었으면 하는마음이ㅠㅠ
코로나 조심하시구 약주 조금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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