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학교도 많은데
도로변에 인도도 없고 도로 양사이드에 매일 불법주차된 차가 있어서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출근길, 등굣길이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서너달 전쯤에 갑자기 도로 양끝에 노란 실선을 긋고,
주정차금지라는 교통표지판도 설치하길래 이제 단속하려나보다 했는데
아침에 너무 혼잡해서 구청에 전화해보니
거긴 노란 실선이 아니라서 불법주정차 단속 구역이 아니라고..
그래서 노란 실선 그어져있고 교통표지판까지 박혀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란 실선 긋고 이런건 경찰에서 한다고 하는데..이게 불법주차 단속반하고 정보교류가 안되는게 말이 되나요??;;
통화한 공뭔한테 물어보니까 네이버 로드뷰를 보면서 저랑 통화를
하고 있다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
좀 충격이었네요ㅋㅋㅋ
전화 안했으면 평생 불법주차 단속음 없었겠죠ㅋㅋ
근데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판단한 근거가 네이버 로드뷰라니 진짜 충격 ..ㅌㅋㅋ
그후 현장답사 하냐 안하냐 문제지만ㅋ
자기 보직임에도 불구하고 떡고물 들어오는 일 아니면 자기 일이라는 생각이 없더라고요
경찰이야 교통계던 강력계던 사실관계 파악 때문에 꿰고 있어야 되니까 잘 해주는것 같고요;;
그리고 경찰쪽에서 협조공문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보공개청구하면 나올걸요?
4차선 도로면 3차선만 쓰고, 맨 끝차선은 불법주차장이다~ 이렇게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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